회사와 가까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값싼 쇼핑을 하고 배가 고파져 식당가를 찾는다. 혼자인 사람도 더러 있는데 주변인엔 서로 관심이 없다. 까만 짜장을 먹을까 하다 버거킹을 발견하곤 와퍼를 먹는다. 맛이 없다 진짜 다른 버거킹에 비해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무선ap를 잡아보니 그냥 연결이 된다. 기념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인데 불편하다 이 작은 아이팟 터치 화면이란.
음 원래 글의 주제는 엄청난 직장 스트레스와 재미없고 의무적인 업무 열정을 씹어먹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었는데 그래서 제목도 절반의 행복. 신랑한테 회사 스트레스를 투덜대기도 참 미안한 일이다.
행복이란 만들어가는 것인가 적응하는 것인가 회사일로 지쳐가고 혈압은 오른다 두통 심할 때 혈압을 재면 영락없을거다 그래서 더욱 몸 상태에 신경이 쓰이는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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