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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월천이라고 되어있다.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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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디스크를 정리하다가 2004년 11월에 보스턴과 뉴욕에서 찍었던 사진을 발견했다.
이 사진들을 그 당시에 왜 안올려놨는지 잘 모르겠다. 별로 볼만한 사진이 없어서 그랬을 것 같긴 한데, 그럼에도 오랜만에 다시 보니 버리긴 아까운 사진들이다.

아래 사진은 인천공항 KTF 라운지에 찍은 것이다. 같이 출장가는 사람이 꽤나 많아서 라운지에서 사진기 가지고 함께 놀며 찍은 것 같다. 저 놈의 V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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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에 세렌디피티라는 간판의 옷가게를 발견하다. 내가 좋아하는 단어라서 찰칵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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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 어느 건물. 도서관이었는지 단과대였는지 전혀 기억에 없다. 인구 밀도가 매우 낮음. 하버드 옆 동네 MIT는 안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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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한가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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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Museum of Fine Arts. 입장하기 전 벽에 새겨진 간판을 배경으로 한 샷. 시간이 많지 않아서 대강 훝어본게 마음에 걸린다. 인상 깊었던 것은 그림 앞에 죽치고 앉아 그림을 스케치 하고 이것 저것 메모하던 많은 대학생들. 현장 학습이라도 나왔는지 아님 뭔가 연구하는 건지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곳곳에 많이 있었더랬다.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별로 없고 기억나는 유명한 그림 중에 하나가 모네의 그림, 일본 옷을 입은 까미유 모네이다. 까미유는 모네의 아내인데 모네가 일본 우끼요에 미술에 심취해서 일본 부채, 일본 옷들을 마구 수집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그랬음. 돈이 없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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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은 모네의 그 그림. 실제로 보면 무지 큰 그림이다. 실물과 1:1 정도 되지 않나 싶다. 미술관 한 벽을 다 차지하고 있던 그림. 또 다시 느끼는 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미술관에서 보는 것과의 엄청난 차이. 그림은 미술관에서 직접 봐야 한다. 정말로..


보스턴에서 3박을 하고 뉴욕에 갔다. 기차를 타고 갔는데 2시간이 안걸렸던 것 같다. 뉴욕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내렸는데 오가는 사람 많은 복잡한 그 역에서 지갑을 분실한 안 좋은 기억이 또 다시 떠오른다.
암튼 지갑을 분실해서 돈도 신용카드도 없었지만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은 봐야지. 공연중인 뮤지컬이 많았으나 예매를 안했기 때문에 좌석이 남아 있는 공연이 별로 없었다. 별 이유없이 고른 뮤지컬은 시카고. 아래는 시카고를 공연하던 극장을 찍은 사진이다. 공연은 어땠는가? 영화와는 달리 작은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니까 새롭긴 했으나 재미는 덜했다. 솔직히 대사도 못알아 듣겠고, 그나마 영화를 통해 익숙한 노래 때문에 위안이었다. 퇴폐적인 분위기, 여주인공이 그리 미인은 아니었던 기억 정도. 피곤한데다 너무 늦게 관람을 시작해서 졸리기 까지.. 확실히 좋은 관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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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씨티 투어를 할 수도 있었지만, 나는 과감히 토이자러스에 갔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장난감 가게일거다. 장난감 가게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다가 구경하면 심심하지도 않지않나. 예전에 네이버에 뉴욕의 이 장난감 가게를 꼼꼼하게 리뷰한 글과 사진을 읽은 적이 있는데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다. 링크라도 걸어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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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선 딱 2박을 했는데 시간 쪼개서 토이자러스 구경, 밤에 뮤지컬 구경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구경 이렇게 딱 세 개 activity였다. 9.11테러로 워낙 민감해 있던 미국에 테러 경보 1순위 자유의 여신상. 배를 타야 하는데 검문이 너무 심해서 기다리는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짜증이었다. 그래도 배는 탔고 리버티 섬에도 도착했다.
아래 사진은 가는 도중 배에서 바라본 맨해튼 모습. 가 본 건물 하나도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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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은 매우 많이 봤겠지만 뒷 모습은? 뒷 모습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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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과 나. ㅋㅋ.


이건 그냥 잘 나와서..

자유의 여신상을 다녀와서 저녁은 좀 좋은 식당가서 먹어보자고 찾아간 곳. 스테이크가 아니라 생선 요리를 먹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 맛도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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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썰렁하고 성의없는 리뷰가 되어 버렸다. 뉴욕에 다시 갈 기회가 있을까? 그렇다면 시티 투어도 한번 해보고 5번가에서 쇼핑도 해보고 싶다. 무엇보다도 뉴욕의 유명한 미술관들을 가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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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6일 양일간 연구소 체육대회 행사를 겸한 워크샵에 다녀왔다. 도고수련관에 모여 진행되었고 많은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있었으나 생략.

내가 찍힌 사진 몇 장과 돌아오는 길에 삽교천에 들러 먹은 대하 사진들을 올려본다.

설정 샷.
나름 설정하고 찍은 샷

이벤트 중의 하나로 담당별 '스피드 퀴즈'가 있었다. 5명이 출전하여 돌아가며 문제를 설명하고 상대가 맞추는 가족오락관의 게임. 상무님을 상대로 열심히 설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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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에서 대전으로 오는 길에 당진군 신평면 삽교천에 들렀다. 점심으로 대하철 대하를 먹으러 말이다. 실컷 먹고 뿌듯한 표정으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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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흔한 대하철이지만 아래 만화를 꼭 읽고 진짜 대하를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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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삽교천에서 먹은 것은 흰다리 새우가 아닌 진짜 대하. 살아서 파닥거리는 힘 좋은 대하를 달궈진 냄비에 강제로 집어 넣을 때, 냄비 뚜껑이 덜컥거리도록 냄비 안에서 몸부림칠 때, 그래서 냄비 밖으로 튀어나온 새우를 다시 잡아 뜨거운 냄비 속으로 다시 밀어 넣을 때.. 우리도 참 잔인하다 생각했으나.. 그것을 금새 다 잊을 정도로 너무나 맛있었다.

이미 다 익어 빨갛게 변해버린 새우. 예전엔 파닥거리는 새우를 잡아 生으로 먹는 것도 잘했지만 이번엔 참았다. (1Kg에 3만원 대하 소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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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먹는 옆모습을 찍은 설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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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님의 제안으로 벗꽃 만개한 이 봄날, 40여명이 계룡산을 몰려갔다.
벗꽃이 딱 좋게 자태를 뽐내는 때, 사진에는 아무리 담아도 모자라다.

사진은 여러 사람이 찍은 것이 섞여 있다. 여기 저기서 받아서 누가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벗꽃 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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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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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내 사진들.. 나도 모르게 찍힌 것도 있고 폼 잡고 찍은 것도 있다. 전반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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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전주식당에서 파전과 산채 비빔밥. 식사 나오기 전에 숟가락 들고 샤방~ 뒤에 서 계신 분이 우리 상무님~ 식사전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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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있는 토끼 인형은 우리실 민정 선배가 핸드폰에 매달고 다니던 토끼. 이것을 길에서 떨어뜨려 잃어버렸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우리 부장님이 하산길에 나뒹굴고 있는 걸 발견했다. 오가는 숱한 사람들에게 짓밟혀서 토끼가 시커멓게 얼룩졌다. 토끼 사연 때문에 웃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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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식구가 곤충체험전에 간 것 같은데, 곤충 아닌 양서류 잡은 서준이가 너무 귀여워서 올려본다.

 

이것은 보너스. 서준이와 이준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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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포토웍스로 심한 장난질

모모꼬 School Girl Mix & 바이오니클 시도락(8756, Bionicle Sidorak)
완벽한 관절 바디 모모꼬. 이쁘다. 뒷편의 시도락은 붉은 戰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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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태호 & 바이오니클 루다카(8761, Bionicle Roodaka)
태호는 사진이 더 멋진 것 같다. 근육질의 미남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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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꼬 School Girl Mix & 바이오니클 시도락(8756, Bionicle Sido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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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꼬, 시도락, 태호 단체 사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위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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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꼬 & 루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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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 루다카(8761, Bionicle Rood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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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 키통구 (8755, Bionicle Keeto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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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첫날, 이튿날 흐리고 추웠던 걸 빼고는 있는 내내 화창한 늦여름 날씨였던 암스텔담.

땅이 물보다 낮아서 네덜란드라는 이 나라. 산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평평하고 평평한 땅. 곳곳엔 물. 그래서 canal과 다리, 보트가 많고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검소한 차림으로 다닌다. 관광객들이 현지인들보다 더 많을 것 같은 시내. 의자를 광장방향으로 내 놓고 낮에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
시내 한복판. 중앙역에서 댐 광장으로 내려 오며 중앙역을 바라보면 찍은 컷. 트램, 버스, 그리고 자전거 도로로 얽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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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곳곳에서 카날과 보트, 자전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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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시내 한복판의 댐 광장에서 찍은 것. 이 곳은 쇼핑거리와 홍등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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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과 카페문화가 발전한 유럽. 유럽 방문은 처음이었지만, 이런 분위기에 금새 익숙해 졌다. 이 곳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몰려있는 museumplein의 시민 공원겸 광장이다. 일광욕을 하며 사람들이 편하게 쉬고 있는데 시내의 광장과는 달리 여유있고 편안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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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램브란트광장의 한 모습. 광장 주위엔 으레 까페가 둘러있고 사람들이 모이고 이런 사람들이 종종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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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간 까페 단테. 까페 2층엔 갤러리가 함께 있어 볼거리가 있다. 실내에는 각종 술들. 인기있는 야외 자리는 카날 바로 옆이다. 가끔 보트 투어하는 사람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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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로고가 있는 커피. 유럽 커피 답게 매우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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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맨 아래 메뉴판 들여다 보는 남녀는 우리 옆자리에 앉았던 프랑스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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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벨이라는 맥주는 벨기에 맥주라고 했던 것 같은데, 매우 맛있었다. 그러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맥주 바는 단연 하이네켄 비어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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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벗어나 다녀왔던 곳은 치즈 시장으로 유명한 알크마(Alkmaar).
치즈 냄새와 교회 종소리가 맑게 울려서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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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마켓 역시 현지인들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다. 여름에만 열고 그것도 일주일에 딱 한번 금요일에만 볼 수 있다는 치즈 옮기기 경주를 관람하는 관광객들.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가까이 다가가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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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치즈를 직접 파는 상인들. 치즈를 직접 먹어보고 살 수 있다. 깍아달다고 하면 에누리도 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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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구경이 끝나면 museumplen 으로 가면 된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곳이다. 방문했던 곳은 리약뮤제움(Rijkmuseum)과 고흐 미술관. 리약뮤제움에서는 램브란트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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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램프란트의 야경(Night watch). 그림이 정말 크다. 사이즈는 그렇다 치고 이 그림이 그 당시 야간 경찰대의 초상화라는 것이 놀라웁다. 새로운 발상, 빛과 어두움. 명화들을 그 앞에서 실제로 보면 새로운 감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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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브란트가 20대에 그린 자화상. 자신의 얼굴을 그림자 속에 두었다. 역시 새로운 발상이라고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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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를 그린 베르메르의 작품. 우유를 따르며 식사를 준비하는 식모를 그린 그림이다. 고달픈 얼굴에 가난한 삶이 엿보인다. 그림책에서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 보았을 때 그 느낌이란! 이 솔직한 그림이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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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미술관에서 찍은 고흐의 자화상. 매우 익숙한 그림이다. 리약에선 플래쉬없이 사진 찍는 것이 허용되는 반면에 고흐미술관에선 어림도 없다. 이 사진 찍다가 경비원에게 바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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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내 볼거리 중 중요한 한가지를 빼먹었다. 플라워 마켓, 말 그대로 꽃시장이다. 화훼로 유명한 네덜란드 답게 아름다운 꽃들을 싼 값에 팔고 있다. 튤립과 장미, 이름모를 꽃들과 꽃씨, 꽃뿌리 등등. 기념품점과 겸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재밌게 투어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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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알크마에서 점심 먹으러 갔던 레스토랑에서 배고픔을 참으며 찍은 한 컷을 올린다. 이 관광지 시골마을에서 꽤 유명한 곳인가 보다. 주로 그 동네에서 공급된 고기와 우유, 치즈를 먹을 수 있는 뷔페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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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풍차마을 사진이 빠졌는데 이것은 가지고 간 카메라 밧데리가 풍차마을 도착하자마자 다 나갔기 때문이다. 함께 간 사람들이 찍어 준 사진들을 입수하면 올리기로 하며 이상 네덜란드의 감상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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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전 대기실에서 찍은 첼로파트 연주자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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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MS Picture Manager로 리사이즈와 보정 | Blythe 이름은 ' ' 안에

| 'I Love You It's True' with Red Sungl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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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te Date' & 'French Tre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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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namon Girl' with Pink Training Ware and Slip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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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ter - 'Fruits Punch' & 'Skate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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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uits Punch' with White Cap and Black Muff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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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unging Lovely' with Sk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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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포토샵으로로 리사이즈와 보정

못 위에 핀 수련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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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위에 핀 수련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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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위에 핀 수련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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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위에 핀 수련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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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득 연꽃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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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득 연꽃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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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득 연꽃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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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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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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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연꽃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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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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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을 가득 메운 연꽃 봉오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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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을 가득 메운 연꽃 봉오리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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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와 작은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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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봉오리 위에서 쉬고 있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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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카를 하나 들고 다닌다.

내 휴대전화는 카메라가 달려 있지 않은 관계로 가끔 조그마한 카메라가 무척이나 아쉬운데 그렇다고 집에 있는 고가의(?) 덩치 큰 올림푸스 디카를 들고다닐 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맘에 드는 그럴듯한 서브 디카를 장만하기에는 금전 사정이 허락치 아니하므로 아쉬움을 그리고 때론 심심함을 꿀꺽 삼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다가 아쉬운대로 회사의 디카를 마치 내것인양 잘 활용해 보기로 했다. 원래 이런 짓은 잘 안하는데 (왜냐면 난 나에게 속해있는 것이 아니면 잘 안 건드리는 습성이 있어서 ^^;;) 한번 해보기로 했다. 사정상 서브 디카도 캠 달린 핸드폰도 못사니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심심하게 보내는 디카를 나라도 잘 써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 만 것이다.

암튼 그리하여 요즘 내가 들고다니는 디카는 소니의 사이버샷 DSC-P150 ( http://www.dcinside.com/sony/sony_p150.htm ) 이다. 솔직히 말해 별로 맘에 안드는 카메라다. (그런데 사실은 회사에서 이 놈을 주문한 사람이 나다. 5분 고민해서 샀다. 카메라를 고를 때 정성이 모자랐던 모양이다.)

아..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
돈이 없어 카메라는 못사고 그래서 회사 카메라를 종종 빌려다가 사용한다는 소리인데 그 카메라는 맘에 안들고 그렇지만 아쉬우니까 그럭저럭 사용할 만하다 뭐 이런 내용인데 정작 하고 싶은 말은 아직 안 나왔다. 하려니까 왠지 비참해 지려고 한다. 카메라와 놀이 문화, 강한 자아와 내면 성숙의 부족, 일상의 피곤함과 무료함의 부조화..

뭐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괜히 카메라나 장난감에 집착한다. 그냥 덜 심심하고 덜 피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일상은 잊고 싶으나 정작 뭘 하고 놀아야 할지 막막할 때 나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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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놀아줄 사람 찾았으나 결국..

혼자 놀다.....

너무 심심해서...

집에 와서...

주말에 찍은 사진이랑 놀다...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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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포토웍스로 리사이즈와 보정


굽은 길과 키 큰 벗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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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벗꽃과 나무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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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포토웍스로 리사이즈와 보정
 
내 카메라로 다른 사람이 찍다. 인물사진 찍는 법에 대해 들으며 포즈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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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광 아래서 인물사진 모델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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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파노라마 카메라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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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이스(Blythe) | 2004.09.11 | 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포토샵으로 색감 보정 |

| Blythe, Bohemian Beat Again. 트렌치 코트를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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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업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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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업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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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에 핀 꽃

사진찍기 2004. 6. 27. 00:00
| 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보정 없음 |

| 우리집 베란다에 사는 선인장에 꽃이 폈다. 딱 하루만 폈다가 져버리고 마는 선인장 꽃이다. 일요일 늦잠 자고 있는데 아빠가 깨워 졸린 눈 비비며 찍었음. 일요일에 피다니 참 기특한지고.. |

| 선인장에 핀 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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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에 핀 꽃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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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에 핀 꽃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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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에 핀 꽃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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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사진 II

그림일기 2003. 10.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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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인형사진이 2등으로 뽑힌 재미 때문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았는데 다시 2등이다. 작은 인형 쇼핑몰인데도 인형 사진 올리는 사람이 꽤 있는지 나름대로 이쁘게 찍은 인형이라고 생각했건만 내 사진보다 훨씬 멋진 사진이 있었던 관계로 2등..
솔직히 말해 지난 달엔 1등 사진보다 내 사진이 더 멋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달엔 그런 불만을 전혀 가질 수가 없다. 예상 외로 이쁜 인형 사진들이 꽤 있었고 2등 당선도 행운이라고 위안하는 중..
이제 적립금 2만원이군. 인형이나 사야겠다.
<a href="http://www.small-city.co.kr/shop/home_board.php3?board=gallery&bmode=read&uid=16000014&page=0&boardmode=" target=_blank>2등 사진 링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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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이스(Blythe) | 2003.08.09 | 올림푸스 CAMEDIA C-2100 Ultra Zoom | 포토샵으로 색감 보정 |

| Blythe, Love Mission. 2003년 7월 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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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눈 청개구리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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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1 | 파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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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건거를 타고 | 배경은 Matel사 My Scene Dolls Po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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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2 | 초록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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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3 | 주사위 시계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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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4 | Basic Love Mission 의상을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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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5 | 자기 사진을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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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5 | 클로즈 업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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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6 | 클로즈 업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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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와 함께 | 이리 와 안아줄께 표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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