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을 쪼개어 네일샾에 갔다.
여의도역 근처 아일렉스 빌딩에 있는 네일샾인데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예약은 어제 저녁에 해놓았었고 아는 사람이 회원인 관계로 회원가(1만원)에 손톱정리와 손마사지 서비스를 받았다. 칼라링까지 할 수있었으나 하지 않고 그냥 광택까지만..
암튼 이 서비스를 받아서 기분이 몹시 좋았다. 멍하니 앉아 30분을 소비하고 있으면 깔끔한 손으로 재탄생을 한다. 이런 서비스에 이렇게 기분이 나이스해 지는 아이템이 뭐가 있던가? 전신 마사지나 뭐 그런거? (안 받아봐서 모르겠고..) 3주에 한번 정도 들러 서비스 받으면 딱일 것 같다.
여자라서 행복해요~
(남자는 이런 서비스 받는 거 못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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