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라 크게 못 웃었지만...
'신변잡기 > Fun & 레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 장난감, 뉴미디어라이프의 PMP TAVI 030 (0) | 2007.11.12 |
---|---|
새 장난감, 라온디지털의 UMPC 에버런 S60H (0) | 2007.11.12 |
걷기, 1시간에 2.8km (5) | 2007.07.03 |
요가를 배워야 하는 이유 (0) | 2007.06.14 |
자전거로 온동네 한바퀴 (0) | 2007.06.09 |
헌 장난감, 뉴미디어라이프의 PMP TAVI 030 (0) | 2007.11.12 |
---|---|
새 장난감, 라온디지털의 UMPC 에버런 S60H (0) | 2007.11.12 |
걷기, 1시간에 2.8km (5) | 2007.07.03 |
요가를 배워야 하는 이유 (0) | 2007.06.14 |
자전거로 온동네 한바퀴 (0) | 2007.06.09 |
세벌식 한글 타자 (0) | 2005.03.13 |
---|---|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다가 (0) | 2005.03.08 |
지도선배가 되다 (0) | 2005.02.28 |
상금은 얼마였을까..? (0) | 2005.02.25 |
오옷, 1등 연구실 (0) | 2005.02.16 |
[마리오] 몇몇 친구들과 (1) | 2004.09.30 |
---|---|
그렇담 난 왜 고르느냐.. (2) | 2004.09.28 |
오늘도 자정 퇴근 (1) | 2004.09.23 |
욱현을 생각하며.. (0) | 2004.09.18 |
울 조카의 다양한 표정들 (0) | 2004.09.16 |
다음은 자동응답기들의 실제 인사말들입니다. 저랑 제 아내는 지금 전화를 받을수 없는 상태입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끝나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짐과 쏘냐의 집입니다. 지금은 전화를 받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즐거운 일을 하고 있는중이거든요. 쏘냐는 상하로 하고 저는 좌우로 하는 걸 즐깁니다. 아주 천천히...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이 닦는것을 끝내는 즉시 연락드리죠. 공부와 술, 둘중의 하나때문에 받지 못함. 메시지를 남기시오. 안녕하십니까, 존입니다. 전화국 직원이시라며, 돈은 막 보냈습니다. 부모님이시라면, 돈 좀 보내주세요. 은행이시라면, 빌려간 돈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친구라면, 돈 갚아! 그리고 여자이시면, 돈 걱정말고 불러주세요~ (성우목소리) 데일은 좌변기에 앉아서 잡지를 읽고 있는 중이였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는 것이다. 막 휴지에 손이 다다랐지만, 오 하느님, 휴지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전화를 받기 위해 데일은 필사적으로 나오던 똥도 끊고, 바지를 움켜쥔채로 전화기를 향해 달려왔지만.... 종이 울리고, 당신은 메시지를 남길수밖에 없게 되었군요.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하물며 당신은 침묵을 지킬 권리가 있으며, 지금 여기에서 하신 말씀은 훗날 우리에 의해 이용될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저는 집을 비운 상태이거나, 집에 있으면서도 싫어하는 어떤 사람의 통화를 피하기 위해 받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목소리를 남겨주세요,그래도 제가 받지않으면 바로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 여보세요,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꼐요. 쌕시한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더 빨리 연락드릴께요! |
[펌] 나이별로 본 갖가지 기록들 (0) | 2003.09.30 |
---|---|
[펌] 변호사들 (0) | 2003.09.30 |
[펌] han.rec.humor의 법칙 (0) | 2003.09.30 |
[펌] 후루꾸 카운셀링 (0) | 2003.09.30 |
[펌] 여성을 달랠 때 (0) | 2003.09.15 |
office arithmetic (사무 공식) smart boss + smart employee = profit (똑똑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수익) smart boss + dumb employee = production (똑똑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생산) dumb boss + smart employee = promotion (멍청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승진) dumb boss + dumb employee = overtime (멍청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초과 근무) shopping math (쇼핑 산수) a man will pay $2 for a $1 item he needs. (남자는 필요한 $1짜리 물건을 $2에 산다.) a woman will pay $1 for a $2 item that she doesn't. (여자는 필요없는 $2짜리 물건을 $1에 산다.) general equations & statistics (전반적인 공식과 통계들) a woman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she gets a husband. (여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 남편을 얻을 때까진.) a man never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he gets a wife. (남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부인을 얻을 때까진.)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자기의 부인이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 칭한다.)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 칭한다.) happiness (행복) to be happy with a man, you must understand him a lot and love him little.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를 많이 이해하고 사랑은 조금 해야 한다.) to be happy with a woman, you must love her a lot and not try to understand her at all. (여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녀를 많이 사랑하고 절대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appearance (외모) men wake up as good-looking as they went to bed. (남자는 잘려고 누웠을때와 같은 모습으로 일어난다.) women somehow deteriorate during the night. (여자는 왠지 자는 동안 좀 썩은 듯 하다.) propensity to change (변화의 경향) a woman marries a man expecting he will change, but he doesn't. (여자는 남자가 변할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는다.) a man marries a woman expecting that she will not change, and she does.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녀는 변한다.) discussion technique (토론의 미학) a woman has the last word in any argument. (어떠한 말싸움에서도 마지막 말을 하는 사람은 여자다.) anything a man says after that is the beginning of a new argument. (그 이후에 남자가 어떤 말을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말싸움의 시작이다.) |
Blythe.. (0) | 2004.03.30 |
---|---|
회사 생일 + 무주 개장 + 스노보드에의 도전 (1) | 2003.12.08 |
[펌] 나이별로 본 갖가지 기록들 (0) | 2003.09.30 |
[펌] 변호사들 (0) | 2003.09.30 |
[펌] 자동응답기 (0) | 2003.09.30 |
제 목(Title): 나이별로 본 갖가지 기록들.. * 1세 - 누구나 비슷하게 생겼다. * 2세 - 될 놈은 약간 이상한 기색을 보인다. * 3세 - 푸이, 중국 황제가 되다. * 4세 - 마이클잭슨 가수로 데뷔하다. * 5세 - 달라이 라마,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다. * 6세 - 이소룡, 연기를 시작하다. * 7세 - 베토벤, 무대에서다. * 8세 - 편지를 쓸 수 있다. * 9세 - 파워레인저 장난감에 싫증을 낸다. * 10세 - 에디슨 과학 실험실을 만들다. * 11세 - 할머니보다 키가 커진다. * 12세 - 로리타가 험버트를 만나다. * 13세 - 안네, 일기를 쓰기 시작. 벨게이츠, 컴퓨터 프로그램을 시작하다. * 14세 - 줄리엣, 로미오와 연애를 시작하다. * 15세 - 복녀, 홀애비와 결혼하다. 펠레, 프로축구선수로 첫 골을 넣다. * 16세 - 이몽룡, 성춘향과 연애를 시작하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아카데미)에 입학하다. * 17세 - 유행가에 자주 등장한다. * 18세 - 테레사, 수녀 인도에 가다. 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타다. 김소월, <창조>에 시를 발표하다. * 19세 - 엘비스 프레슬리, 가수생활을 시작하다. 루소, 바랑 부인과 동거를 시작하다. * 20세 - 다이애나, 찰스 황태자와 결혼하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하다. * 21세 -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사를 설립하다. * 22세 - 알리,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다. 정약용, 과거에 급제하다. * 23세 - 주말이 갑자기 의미가 있어지기 시작한다. * 24세 - 마를린 몬로, 배우생활을 시작하다. * 25세 - 니체, 바젤 대학교수가 되다. * 26세 - 제리 양, 야후를 설립. 월트 디즈니, '미키마우스' 발표하다. 이태백, 방랑생활을 시작하다. * 27세 - 로빈슨 크루소, 해변에 도착하다. * 28세 - 김영삼, 국회의원에 당선. 윤동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하다. * 29세 - 펠레, 1000번째 골을 성공. 칼 마르크스, <공산당선언>을 쓰다. * 30세 - 베토벤, '월광 소나타' 를 발표하다. * 31세 - 아직 29살이라고 우길 수 있다. * 32세 - 군대에 지원해도 받아주지 않는다. * 33세 - 예수,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다. 숀코네리, 처음으로 007 영화에 출연하다. * 34세 - 정일권, 육군참모총장이 되다. * 35세 - 석가모니, 도를 깨치다. 나폴레옹, 황제가 되다. 퀴리부인, 남편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다. * 36세 - 마가렛 미첼 여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표하다. 마돈나, 첫 아이의 엄마가 되다. * 37세 - 가족을 위해서 캠코더를 산다. * 38세 - 병으로 죽으면 엄청 약 오른다. * 39세 - 걸리버 여행을 시작하다. * 40세 - 핸리 포드, 포드사를 설립하다. * 41세 - 이주일 텔레비전에 첫 출연하다. * 42세 - 아인슈타인,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다. * 43세 - 퀴리부인,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다. 유지오,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하다. * 44세 - 박정희 소장, 5.16 혁명을 일으키다. * 45세 - 히틀러, 독일의 지도자가 되다. * 46세 - 간통죄에 많이 걸린다. * 47세 -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이 지났는지는 계산해야 알 수 있다. * 48세 - 통계학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번다. * 49세 - '9수' 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진다. * 50세 - 히틀러,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다. * 51세 - 태어난 지 반세기를 넘어선다. * 52세 - 카드 한벌과 수가 같다. * 53세 - 숀 코네리, 마지막으로 007시리즈에 출연하다. 사담후세인, 걸프전을 일으키다. * 54세 - 라식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 55세 - 정년이 시작된다. * 56세 - 손주가 자식보다 더 사랑스럽다. * 57세 - 윌리엄 와일러 감독, 영화 '벤허' 를 만들다. * 58세 - 캐롤 요셉 워틸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되다. * 59세 - 올브라이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비국의 국무장관 되다. * 60세 - 옐친, 러시아 초대 대통령이 되다. * 61세 - '경험'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 62세 - 피카소, 21살 프랑수와즈 질로를 만나 첫눈에 반하다. * 63세 - 미국에 사는 여인 아셀리 키, 인공수정으로 출산에 성공하다. * 64세 - 자신의 후임자를 찾아야 한다. * 65세 - 교수들의 강제 퇴직 파티가 열린다. * 66세 -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되다. * 67세 - '이제 늙었어.' 라는 말을 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들린다. * 68세 - 안필준 전 보사부장관, 의학박사 학위 취득하다. * 69세 - 테레사 수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다. * 70세 -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지막으로 영화 출연하다. * 71세 - 짐을 들고 있으면, 주변 사람이 욕을 먹는다. * 72세 -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하다. * 73세 -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 재선되다. * 74세 -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다. * 75세 - 넬슨 만델라, 남아공화국 대통령에 당선되다. 괴테, 자서전 내다. * 76세 - 기저귀를 차고 자야 맘이 편하다. * 77세 -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에 재선되다. * 78세 - 앞으로 1년씩이 인생의 보너스로 느껴진다. * 79세 - 프랑크 시나트라, 마지막 리사이틀 가지다. * 80세 - 어디를 가나 값을 깍아준다. * 81세 - '장수' 라는 말이 어울린다. * 82세 - 톨스토이, 가출하여 시골 역에서 사망하다. * 83세 - 괴테 <파우스트> 완성하다. * 84세 - 보청기 없이는 잘 들을 수 없다. * 85세 - 프랑스에 사는 장 칼몽 할머니, 펜싱을 배우기 시작하다. * 86세 - 짠 음식도 이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87세 - tv 연속극이 본 방송인지 재방송인지 알 수 없다. * 88세 - 사진첩에 있는 사람들 중 반은 기억할 수가 없다. * 89세 - 파블로 피카소, 자화상을 완성하다. * 90세 - 자식들 이름을 가끔씩 잊어버린다. * 91세 - 샤갈, 마지막 작품을 발표하다. * 92세 - 야생 버섯을 마음대로 먹어도 상관없다. * 93세 - 가끔씩 자신의 나이를 잊어버린다. * 94세 -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여준다. * 95세 - 앞에서 얼쩡거리는 사람들이 자식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 96세 - 혼자 화장실에 갔다가는 되돌아 나올 수 없다. * 97세 - 큰아들이 정년을 맞는다. * 98세 - 알츠하이머에 걸리기에도 너무 늦었다. * 99세 - 고지가 바로 저기다. * 100세 - 장 칼몽 할머니, 자전거 타기를 즐기다. * 107세 - 일본 쌍둥이 할머니 자매중 킨 할머니, 사망하다. * 120세 - 장 칼몽 할머니,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다. * 121세 - 장 칼몽 할머니, Time's Mistress 라는 노래를 CD로 발표하다. * 123세 - 살아 있으면 기네스북에 오른다. |
회사 생일 + 무주 개장 + 스노보드에의 도전 (1) | 2003.12.08 |
---|---|
[펌] 법칙들 (0) | 2003.09.30 |
[펌] 변호사들 (0) | 2003.09.30 |
[펌] 자동응답기 (0) | 2003.09.30 |
[펌] han.rec.humor의 법칙 (0) | 2003.09.30 |
미국 변호사협회지에 실렸던 글이라는군요. 법정에서의 심문과정중 있었던 황당한 질문들입니다. (From han.rec.humor) 1. 박사님, 누군가 자다가 사망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그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2. 22세된 막내아들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는 몇살입니까? 3. 당신 그림이 도독맞았을때 현장에 계셨습니까? 4. 혼자하셨나요, 아니면 단독범행? 5.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동생입니까 아니면 당신입니까? 6. 그 사람이 당신을 죽였습니까? 7. 충돌당시에 두 차가 얼마나 떨어져있었죠? 8. 당신은 그 곳을 떠나기 전까지 그곳에 있었다죠? 사실인가요? 9. 자살을 하신 것이 몇번이신가요? 10. 문: 임신하신 날이 8월 8일인가요? 답: 예. 문: 그때 뭐하고 계셨습니까? 11. 문: 자녀가 셋이라고 하셨습니까? 답: 예. 문: 아드님이 몇분이시죠? 답: 하나도 없습니다. 문: 따님은 혹시 있나요? 12. 문: 그 계단이 지하실로 통한다고 하셨습니까? 답: 예 문: 그렇다면 그 계단은 지상으로도 통합니까? 13. 문: 슬레터리씨, 이번에 화려한 신혼여행을 다녀오셨다죠? 답: 유럽으로 갔다왔습니다. 문: 부인도 같이요? 14. 문: 첫 결혼은 어떻게 끝이 났습니까? 답: 그만 죽어서.... 문: 누가 죽은거죠? 15. 문: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답: 중키에 수염이 났습니다. 문: 남자였나요, 여자였나요? 16. 문: 박사님, 죽은 사람에 대한 부검을 하신 것을 몇번입니까? 답: 내가 한 모든 부검은 다 죽은 사람한테 한거요. 17. 문: 답변은 모두 (몸동작을 뺀) 구두로 해주십시요. 학교는 어디를 다시셨습니까? 답: 구두. 18. 문: 박사님, 부검하시기 전에 맥박을 재보시나요? 답: 아니요. 문: 혈압은 측정합니까? 답: 아니요. 문: 호홉이 있는지 보십시까? 답: 아니요. 문: 그렇다면, 부검을 받는 사람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답: 아니요. 문: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답: 그 사람의 뇌가 내책상위 포르말린 통속에 있으니까요. 문: 하지만 그래도 환자가 살아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답: 아마 살아서 어디선가 변호사짓을 할 수는 있을거요. |
[펌] 법칙들 (0) | 2003.09.30 |
---|---|
[펌] 나이별로 본 갖가지 기록들 (0) | 2003.09.30 |
[펌] 자동응답기 (0) | 2003.09.30 |
[펌] han.rec.humor의 법칙 (0) | 2003.09.30 |
[펌] 후루꾸 카운셀링 (0) | 2003.09.30 |
[펌] 변호사들 (0) | 2003.09.30 |
---|---|
[펌] 자동응답기 (0) | 2003.09.30 |
[펌] 후루꾸 카운셀링 (0) | 2003.09.30 |
[펌] 여성을 달랠 때 (0) | 2003.09.15 |
러브 미션 (0) | 2003.08.10 |
안녕하세요? 후루꾸 카운셀링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모든 고민을 간단하고 핵심을 찔러 해결해 드리겠씁니다. 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 Q : 저는 결혼을 앞둔 27세의 여성입니다. 그런데, 약혼까지 한 남자가 결혼식날까지 콜라병 같은 몸매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파혼하겠다고 성화입니다.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는데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남편 돨 사람에게 1.5 리터 콜라병을 보여주세요. --------------------------------------------------------------------------------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Q : 똥을 먹어보세요. -------------------------------------------------------------------------------- A : 전 독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행운의 여신이 도운탓인지 우연치 않은 기회로 추기경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께서 고해성사를 직접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입니다. 성욕으로 인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추기경님께 해도 될까요? Q : 추기경을 소녀경으로 착각하신 것 같군요. -------------------------------------------------------------------------------- A : 저는 여객기를 몰고 있는 항공사의 기장입니다. 짝사랑 하던 스튜디어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어서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그들을 신혼여행지까지 데려다줘야 하는 운명의 장난에 걸려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질투가 나서 그 비행기를 조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어쩌면 좋을까요? A :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일을 볼 때 360도 회전을 하십시요. -------------------------------------------------------------------------------- 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할까요?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 Q : 7년동안 가족같이 지내온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광고문을 내고 현상금을 걸어도 소식이 없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사는 맛이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개가 돌아올 수 있을까요? A : 광고문에다가 '두근 반 드림'이라고 쓰십시요. --------------------------------------------------------------------------------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햇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 Q : 영문과에 다니는 23세의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중간 고사 시험 대신에 즉석 회화를 본다고 합니다. 교수와 일대일로 회화를 해야 학점을 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회화에 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A : 교수에게 'Can you speak korean?' 이라고 하십시요. 분명히 'Yes'라고 할테니 그 다음부터는 우리말로 하십시요. -------------------------------------------------------------------------------- Q : 안녕하세요? 25세의 저는 미혼여성입니다. 요즘들어 날마다 음란전화가 걸려와서 걱정입니다. 전화를 받으면 '폰섹스 하실래요?'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전 웅진 아이큐해요' 라고 말씀하세요. -------------------------------------------------------------------------------- Q :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1년이 약간 지난 여성입니다. 얼마 전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빠를 닮지 않고 옆집 아저씨를 더 닮았습니다. 남편은 어찌된 일이냐고 노발대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백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명해야 할까요? A : '환경의 영향'이라고 하십시요. -------------------------------------------------------------------------------- Q : 안녕하세요? 전 7살 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기혼 여성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아이가 자꾸 빨간 딱지가 붙어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려합니다. 녹색 딱지와 빨간 딱지를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지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A : 목욕탕에서 '빨간 때밀이 타올'로 피가 나도록 때를 밀어주십시요. 그러면, 아이는 다음부터 때밀이 타올도 녹색만 쓸 것입니다. --------------------------------------------------------------------------------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데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 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 '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나와 있습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 'ship 새끼' 라고 쓰세요. -------------------------------------------------------------------------------- Q : 저는 인쇄업을 하고 있는 45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제가 요즘에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현상 수배범 포스터'와 '국회의원 당선자 포스터'를 헷갈려서 서로 바꿔서 인쇄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미 포스터는 전국에 배포되었습니다. 국회위원들이 저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이일을 어째야 좋을까요? A :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나쁜 일 할 사람들입니다. -------------------------------------------------------------------------------- Q :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 Q : 안녕하세요? 저는 7살 먹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그런데 아이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불러도 대답하거나 달려오지 않고, 쳐다보기만 합니다. 아이가 커서 뭐가 될려고 저럴까요? 걱정입니다. A : 웨이터나 동사무소 직원을 시키세요. -------------------------------------------------------------------------------- Q :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고 있는 28의 남성입니다. 모아 놓은 돈으로 생선 초밥 가게를 하나 할까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것들을 들여 놓아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메뉴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A : 새우깡과 붕어빵을 전문으로 하시고 자갈치와 고래밥을 곁들이세요. -------------------------------------------------------------------------------- Q : 안녕하세요? 울산에 살고 있는 55세의 홀아비입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직장을 묻길래, 직장이 변변치 않은 관계로 '울산시장' 이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거짓말이 탄로나면 제 인생은 끝장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솔직히 털어놔야 할까요? A : 차를 한대 사서 '울산시장'이라고 씌여진 임시번호판을 달고 다니세요. -------------------------------------------------------------------------------- Q : 안녕하세요? 저는 7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우리 아이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TV 프로그램 중에서 '긴급구조 911' 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이 나거나 사람이 아플 때는 어디다 전화를 하지?' 라고 물어보면 자꾸 '911'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아무리 119 라고 가르쳐줘도 물을때마다 911이라고 대답을 한답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A : 주한미군은 달리 있는게 아닙니다.(001이나 002 누르셔도 좋습니다) -------------------------------------------------------------------------------- Q :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 꿈은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트랭크스'의 머리 같은 헤어스타일 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좀처럼 가운데 가리마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 가운데 가리마를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A: 머리카락이 홀수여서 그렇습니다. 한가닥만 심으세요 --------------------------------------------------------------------------------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 --------------------------------------------------------------------------------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 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사실대로 말하세요.'몹'시 '흥'분이라고 ... -------------------------------------------------------------------------------- Q : 안녕하세요? 저는 30세의 보통 직장인입니다. 제 문제는 제 애인입니다. 얼굴값을 한다는 말이 어울릴까요? 선물을 무지하게 밝힙니다. 이번 생일날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선물을 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보통 직장 인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A : 트럼프를 선물하세요. --------------------------------------------------------------------------------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 Q : 사랑에 빠져있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전 이번에 명문대학을 우수히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용모도 준수해서 많은 여성들이 따르지요. 문제는 제 아버지가 우리나라 10대 재벌이라는 점입니다. 전 애인에게 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담을 주기가 싫어서였습 니다. 그런데 자꾸 그녀가 물어보니 대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 사실을 알면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두렵습니다. A : 새엄마를 맞이하게 되실 것 같군요. -------------------------------------------------------------------------------- Q :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얼마전부터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오복중에 하나라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니 여러가지로 불편하군요. 하루에 5번씩 이를 닦고, 일년에 4번씩 치과에 다니는데 왜 문제가 생길까요? A : 지나가는 사람한테 괜히 시비걸지 마세요. -------------------------------------------------------------------------------- Q : 안녕하새요? 저는 언어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요즘들어 저에게 한가지 의문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에 눈 멀다'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는 표현 ...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됐을까요? 궁급합니다. 알려주세요. A : 사랑을 하게 되면 낮에도 더듬게 되지요.(비디오방에 한번 가보세요) -------------------------------------------------------------------------------- Q :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산골에서 의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에 취해서 이곳에 정착한지 어언 10년째입니다. 그런데,손님이라봤자 가끔 뱀에게 물려서 오는 사람 정도인 조그만 병원이라 벌이가 신통치 않습니다. 뱀한테 물려서 온 손님들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나마 겨울철에는 그런 손님도 아예 없지요. 이번 겨울이 걱정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 뱀을 기르세요. --------------------------------------------------------------------------------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 Q :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체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 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주) 일본인들은 'ㄷ' 발음을 'ㅈ' 발음으로 내는 희한한 족속임. A :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 가 맞습니다. -------------------------------------------------------------------------------- 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 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단백질 합성연구에 일생을 바쳐 온 한 과학자 입니다. 정말 어려운 연구의 반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침내 30년 연구의 보답으로 인공적으로 단백질을 합성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이번 연구의 발표를 다음 엑스포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의 연구자료를 좀 더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 시요. 인공적으로 단백질을 합성하는 연구는 지금까지 한번도 발표 된 적이 없어서 부담이 되는군요. 사람들이 제 발표를 보고 깜짝 놀랄 것입니다. 도와주십시요. A : 정말 깜짝 놀랄 일을 하시려고 하는군요 ... 하지만 나이도 있으신 분 같은데, 사람들 앞에서 핸드-플레이를 하려 하시다니 .. -------------------------------------------------------------------------------- Q : 안녕하세요? 저는 22세의 대학생입니다. 제자랑 같지만 저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잘빠져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킹카 이외에는 상대 를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같은 동네에 사는 한 멍청하게 생긴 남학생 이 저에게 루즈를 선물해주고 도망갔습니다. 그 분수를 모르는 바보에 게 루즈를 돌려주고 싶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만날 때마다 입술에 발라서 조금씩 돌려주세요. -------------------------------------------------------------------------------- Q : 안녕하신지요? 저는 올해 25살이 된 꽃다운 여성입니다. 요즘 들어서 남자친구가 자꾸 저에게 그것(?)을 요구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싫은 것만은 아니지만 왠지 두렵습니다.주위에서는 '한시간 의 쾌락과 한평생의 행복을 맞바꾸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들 합니다만 전 그런 생각이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오히려 제가 묻고 싶군요 ... 어떻게 하면 한시간이나 할 수 있습니까? --------------------------------------------------------------------------------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도덕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약혼녀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약혼녀와 데이트를 하다보면 솟구치는 욕구를 억제하 기가 힘듭니다. 죄의식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그게 굳이 손가락을 쓸 필요가 있는 일입니까? --------------------------------------------------------------------------------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실하고 정직한 25세의 남자입니다. 저는 5년간 술을 한모금도 입에 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담배도 한모 금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일찍 일어나 규칙적으로 열심히 일하 고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듭니다.여자와의 성관계도 없었습니다. 저같이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데체가 사람들이 저를 알아주지 않습니다.저에게는 미래가 없 다고둘 말합니다.괴롭습니다. 제가 무슨 문제가 있길래 무시당하는 것일까요? A : 감옥이라는 곳이 원래 다 그렇습니다. -------------------------------------------------------------------------------- Q : 안녕하세요, 카운셀러님. 전 종교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요즘들어 전 신이 남자와 여자를 구분한 이유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심나는 부분이 있더군요. 신은 전능하다면서 왜 아담이 자고 있는 사이에 아담의 늑골을 훔쳐 서 이브를 만들었늘까요? 신이라면 굳이 몰래 훔칠 필요가 있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A : 훔친 물건에는 대수로운 것이 없다는 교훈이지요. --------------------------------------------------------------------------------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가정을 사랑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저는 몇일 전 C사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소엉덩이살 통조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좋다는 선전을 믿고 산 것이었지요. 하지만 집에와서 통조림을 뜯어보니 빈 깡통이었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로 연락하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 그 넓은 엉덩이중에서 하필 구멍부분을 사가실 건 뭡니까? -------------------------------------------------------------------------------- Q :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의 재치있는 상담에 반해버린 23세의 여성입니다. 선생님의 번뜩거리는 재치는 많은 독서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미 루어 짐작하게 한답니다. 그래서 전 선생님에게 있어 하나의 책이 되고 싶습니다. 선택만 하신다면 플레이 보이같은 잡지도 사양하지는 않겠습니다. A : 캘린더나 다이러리가 좋겠군요 ... 자주 바꿀 수 있게 ... -------------------------------------------------------------------------------- Q : 안녕하세요? 저는 35세의 노처녀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보다 성격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십시요. 남자들은 외모가 아름다운 여자에게는 천사라는 칭호를 사용하길 주저하지 않으면서, 저같이 외모가 떨어지는 여자들에게 는 관심도 주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코가 눌려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납작코라고 놀려댑니다. 제가 보기에는 별로 안그런것 같은데 말입니다. 선생님, 저는 평생 천사같은 여자가 될 수 없는걸까요? A : 당신도 천사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질 때 코부터 떨어지셨군요. 하지만 ... 그것 역시 당신 죄는 아닙니다. --------------------------------------------------------------------------------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가 날 정도입니다.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 Q : 안녕하세요? 저는 9살 먹은 아이를 두고 있는 중년 여성입니다. 문제는 다름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성교육 실태가 아주 엉망이라는 것입니다. 제 아들녀석은 얼마 전까지 아기가 배꼽으로 태어나는 줄 알고 있 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이 모양이니 성범죄가 늘어가는 것이 아닐까요?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성교육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A : 아 ..아 ..기가 .... 배꼽...으로 나오는게 아니었다구요? |
[펌] 자동응답기 (0) | 2003.09.30 |
---|---|
[펌] han.rec.humor의 법칙 (0) | 2003.09.30 |
[펌] 여성을 달랠 때 (0) | 2003.09.15 |
러브 미션 (0) | 2003.08.10 |
인형사진으로 만원 벌다 (0) | 2003.08.01 |
[펌] han.rec.humor의 법칙 (0) | 2003.09.30 |
---|---|
[펌] 후루꾸 카운셀링 (0) | 2003.09.30 |
러브 미션 (0) | 2003.08.10 |
인형사진으로 만원 벌다 (0) | 2003.08.01 |
주말의 게임: Mystery of time and space (0) | 2003.06.29 |
#202 꿈꾸고 난 뒤 공허함 (0) | 2003.08.31 |
---|---|
#201 쓸쓸한 시간이 있다 (0) | 2003.08.28 |
#199 SET Game (0) | 2003.08.18 |
#198 나무 (0) | 2003.08.17 |
#197 추상 (0) | 2003.08.11 |
#201 쓸쓸한 시간이 있다 (0) | 2003.08.28 |
---|---|
#200 혼자 놀다. 루미큐브하면서. (0) | 2003.08.25 |
#198 나무 (0) | 2003.08.17 |
#197 추상 (0) | 2003.08.11 |
#196 혼자인 시간 (0) | 2003.08.09 |
엄청난 닭짓을 하고야 말았다.
영화 시카고가 넘 보고 싶어서 예매 후 부랴부랴 롯데시네마로 달려갔다. 예매 내역이 적힌 사이버 티켓인가 뭔가를 극장 아가씨에게 내밀자 아가씨가 웃음을 간신히 참으며 나에게 말했다.
"저기요.. 극장이 달라요. 여긴 롯데시네마구요, 예매하신건 CGV인데요.."
헉.. 뭣이라.. 순간 아주 선명하게 눈에 보이는 글자들..
상영관: CGV대전9
아아.. 분명 눈엔 또렷하게 글자가 들어왔지만 그 상황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런 엄청난 실수를 아니 닭짓을 하다니, 게다가 혼자 간 것도 아니고 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 상영시간 지난 후엔 예매취소도 안되며 따라서 환불도 불가하다. 돈 날리고 망신살.
자유와 맞바꾼 행복? (0) | 2003.04.08 |
---|---|
실험정신 (0) | 2003.04.08 |
지선아 사랑해 (0) | 2003.04.04 |
신입사원 환영 회식 (0) | 2003.04.01 |
MP3 Direct Cut (0) | 2003.03.27 |
내 새로운 인라인스케이트 프로파일 (2) | 2003.05.21 |
---|---|
인라인스케이트 구입 기념 (0) | 2003.05.14 |
[펌] 작업 들어갈 때 (0) | 2003.03.04 |
혈액형 성격 (0) | 2003.02.27 |
과제 마무리를 위한 필살 실험과 야간 스키 (0) | 2003.01.23 |
★아버님이 도둑이세요?(아니오)
→그럼 어떻게 하늘의 별을 훔쳐서 당신 눈에 넣으셨죠?
★동전 좀 빌려 주실래요?(뭐하시게요?)
→어머니께 전화해서 꿈에 그리던 여자/남자를 만났다고 말하게요
★응급처치 할 줄 아세요?(왜요?)
→당신이 제 심장을 멎게 하거든요!
★길 좀 알려 주시겠어요?(어디요?)
→당신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당신이 내 눈의 눈물이라면 절대로 울지 않을 거에요. 당신을 잃을까 두려우니까요.
★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으세요,아니면 다시 한번 걸어 올까요?
★(그 사람에게 셔츠 상표를 보여달라고 한다) 왜요?라고 물을때,
→"천사표"인가 보려구요.
★피곤하시겠어요.하루종일 제 머리 속에서 돌아다니니깐.
★천국에서 인원점검을 해야겠어요. 천사가 하나 사라졌을 테니까요.
★만약 내가 알파벳을 다시 만들다면 당신(U)과 나(I)를 함께 놓겠어요.
*-------------
흐흐흐.. 왜 이런 유머가 재미있을까?
인라인스케이트 구입 기념 (0) | 2003.05.14 |
---|---|
Wishitem - surfed too long (1) | 2003.04.03 |
혈액형 성격 (0) | 2003.02.27 |
과제 마무리를 위한 필살 실험과 야간 스키 (0) | 2003.01.23 |
스쿼시로 땀 빼다! (0) | 2003.01.06 |
안면도 꽃박람회장 (0) | 2003.05.02 |
---|---|
거제 해금강 그리고 외도 (0) | 2003.01.01 |
가을 제주도 사진 (0) | 2002.10.17 |
추석. 큰집에서 찾아 낸 이미지들 (0) | 2002.09.21 |
인형 사진 찍다. 인형 이름은 Mei Li. 사진 배경은 리터칭 (0) | 2002.08.24 |
러시아워라고.. 웹에서 잠깐 즐겼던 게임인데 알고보니 원조 퍼즐이 있었다.
소마큐브는 입체 퍼즐로 면색깔 맞추는 큐빅과 비슷한 개념.
어제 울 회사 아줌마 집에 놀러 가서 그거 두개를 보고 너무 재밌어서 주문을 넣었다. 꽤 비싸다.
저 두개 퍼즐놀이는 아이들 지능계발용으로 나온건데 어른들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다.
기타 다른 재밌는 퍼즐도 많으니 감상하시라..
울 조카 빨리 커야 하나 사주는데.. ㅋㅋㅋ.
참조 사이트: http://www.mathlove.com
러시아워맛보기: http://www.eagle-i.com/JAVA/rush.html
두 시간을 허비하다가 결국 돈으로 해결했다.
아.. 날아간 시간.. 날아간 돈..
과제 마무리를 위한 필살 실험과 야간 스키 (0) | 2003.01.23 |
---|---|
스쿼시로 땀 빼다! (0) | 2003.01.06 |
그리고 하나 더.. (0) | 2002.12.13 |
이틀간 무주에 (0) | 2002.12.08 |
무주, 그 엄청난 추위 (0) | 200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