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STUDIO.COM(http://www.vladstudio.com/)이라는 멋진 일러스트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다. 윈도우즈 바탕화면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인데 인기 바탕화면의 hit가 40~50만 정도 되는 제법 사람들이 찾는 사이트이다. 나는 최근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다운로드 받아서 스크린 세이버로 활용해 볼까 하여 둘러보다가, 예전에 내가 작업한 그림일기와 유사한 느낌의 일러스트들을 몇 개 발견했다.

공이 많이 들어간 전문가들의 작품(실제로 상업적으로 활용됨)과 비교하려니 수준 차이도 나고 억지스런 면도 있긴 하지만 감성적인 면에서 뭔가 유사한 구석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그림들이 내 마음에 쉽게 쉽게 들어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즐감.

VLADSTUDIO Dawn


내 그림일기 #53 달을 보다가
 


VLADSTUDIO Umbrella


내 그림일기 #160 비(雨)
 


VLADSTUDIO Dandelion


내 그림일기 #198 나무

'신변잡기 > 생활의 재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중 감량과 Hair Cut  (0) 2007.08.28
욕심이나 욕망을 포기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0) 2007.08.28
사랑의 정의  (0) 2007.08.03
랩 후배들과 한 때  (0) 2007.08.01
이박사가 결혼했네  (0) 2007.07.16
Posted by 세렌디피티
,
혼자 감탄하다.
아..내가 저럴 때도 있었구나 내지는 어쭈 제법인데~ 이러면서 말이다.

그 그림일기들.. 내가 그렸으니 내가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해를 잘 하게 되니 감동(?)도 받게 되는 모양이다. (하핫)

요샌 그림이고 뭐고 타블렛에 먼지 앉게 생겼으니 문화 예술 방면으로 삭막해지고 있는 게 사실인데 그런 와중에 한 때 작업해둔 한 컷 짜리 그림일기를 다시 보고 있자니 괜히 으쓱해지는 것이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 그때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어지럽고 복잡한 심사도 드러나고 유머스러운 기질도 드러나고.. (ㅋㅋ)

시간을 헛되이 쓴 건 아니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다시 그림일기를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지나갔으나 자제하련다. 그것 말고도 할 일이 많고 많으니..
Posted by 세렌디피티
,

#219 경계

그림일기 2003. 10. 22. 0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8 나 어떡해  (0) 2003.10.20
#217 중간고사와 숙제  (0) 2003.10.19
#216 그 남자의 핀잔  (0) 2003.10.15
#215 새 옷  (0) 2003.10.14
#214 쉽게 오지 않는 것  (0) 2003.10.13
Posted by 세렌디피티
,

#213 사진 II

그림일기 2003. 10. 12. 0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5 새 옷  (0) 2003.10.14
#214 쉽게 오지 않는 것  (0) 2003.10.13
#212 희망  (0) 2003.10.07
#211 어지럽지만..  (0) 2003.10.01
#210 어떻게 보이는냐에 대한 질문  (0) 2003.09.30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4 그물  (0) 2003.09.02
#203 그리움 II  (0) 2003.09.01
#201 쓸쓸한 시간이 있다  (0) 2003.08.28
#200 혼자 놀다. 루미큐브하면서.  (0) 2003.08.25
#199 SET Game  (0) 2003.08.18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8 나무  (0) 2003.08.17
#197 추상  (0) 2003.08.11
#195 길을 잃다  (0) 2003.08.06
#194 짖지 마  (0) 2003.08.03
#193 왜곡  (0) 2003.07.28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9 회상  (0) 2003.07.21
#188 별들 속으로  (0) 2003.07.17
#186 코쿤  (0) 2003.07.10
#185 심장  (0) 2003.07.08
#184 기대어 책읽기  (0) 2003.07.07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6 코쿤  (0) 2003.07.10
#185 심장  (0) 2003.07.08
#183 표현의 문제  (0) 2003.07.01
#182 가볍게  (0) 2003.06.30
#181 안깨어난 알  (0) 2003.06.26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4 Neo의 선택  (0) 2003.06.13
#173 균형이 필요해  (0) 2003.06.10
#171 간섭, 피할 수 없는.  (0) 2003.06.04
#170 무제 IV  (0) 2003.06.03
#169 변해가네  (0) 2003.06.02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3 균형이 필요해  (0) 2003.06.10
#172 조카랑 놀다  (0) 2003.06.07
#170 무제 IV  (0) 2003.06.03
#169 변해가네  (0) 2003.06.02
#168 거울아 거울아  (0) 2003.06.01
Posted by 세렌디피티
,

#150 분홍바지 ^^

그림일기 2003. 4. 15. 21: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느릿느릿 천천히 걷지만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2 잡담  (0) 2003.04.20
#151 Bye..  (0) 2003.04.16
#149 알지 못해도  (0) 2003.04.10
#148 병(病)  (0) 2003.04.08
#147 달려오는 돌덩이들  (0) 2003.04.07
Posted by 세렌디피티
,

#149 알지 못해도

그림일기 2003. 4. 10. 21: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1 Bye..  (0) 2003.04.16
#150 분홍바지 ^^  (0) 2003.04.15
#148 병(病)  (0) 2003.04.08
#147 달려오는 돌덩이들  (0) 2003.04.07
#146 가둬버리자  (0) 2003.04.04
Posted by 세렌디피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7 달려오는 돌덩이들  (0) 2003.04.07
#146 가둬버리자  (0) 2003.04.04
#144 따분한 미용실  (0) 2003.03.31
#143 Spec. Impossible?  (0) 2003.03.28
#142 또 멍~  (0) 2003.03.27
Posted by 세렌디피티
,

#142 또 멍~

그림일기 2003. 3. 27. 2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4 따분한 미용실  (0) 2003.03.31
#143 Spec. Impossible?  (0) 2003.03.28
#141 아파트  (0) 2003.03.25
#140 아이디어  (0) 2003.03.24
#139 외면  (0) 2003.03.23
Posted by 세렌디피티
,

#137 아무 곳에도

그림일기 2003. 3. 19. 2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9 외면  (0) 2003.03.23
#138 딱딱한 책상에서  (0) 2003.03.21
#136 화이트데이 II  (0) 2003.03.17
#135 화이트데이  (0) 2003.03.14
#134 그들만의 파장  (0) 2003.03.10
Posted by 세렌디피티
,

#57 심심하다

그림일기 2002. 10. 28. 19: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9 가장자리  (0) 2002.10.30
#58 투덜이여우  (0) 2002.10.29
#56 확률 II  (0) 2002.10.27
#55 자전거&하이힐  (0) 2002.10.25
#54 쉬고 싶다  (0) 2002.10.24
Posted by 세렌디피티
,

#54 쉬고 싶다

그림일기 2002. 10. 24. 19: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6 확률 II  (0) 2002.10.27
#55 자전거&하이힐  (0) 2002.10.25
#53 달을 보다가  (0) 2002.10.23
#52 필요한 것  (0) 2002.10.22
#51 數의 창조  (0) 2002.10.21
Posted by 세렌디피티
,

#49 낙서금지

그림일기 2002. 10. 18. 14: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 數의 창조  (0) 2002.10.21
#50 시간  (0) 2002.10.20
#47 뱅기타고  (0) 2002.10.12
#48 체크리스트  (0) 2002.10.12
#46 숙제하다가  (0) 2002.10.10
Posted by 세렌디피티
,

#47 뱅기타고

그림일기 2002. 10. 12. 14: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 시간  (0) 2002.10.20
#49 낙서금지  (0) 2002.10.18
#48 체크리스트  (0) 2002.10.12
#46 숙제하다가  (0) 2002.10.10
#45 밖으로  (0) 2002.10.06
Posted by 세렌디피티
,

#48 체크리스트

그림일기 2002. 10. 12. 14: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 낙서금지  (0) 2002.10.18
#47 뱅기타고  (0) 2002.10.12
#46 숙제하다가  (0) 2002.10.10
#45 밖으로  (0) 2002.10.06
#44 무인도  (0) 2002.10.06
Posted by 세렌디피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