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님의 제안으로 벗꽃 만개한 이 봄날, 40여명이 계룡산을 몰려갔다.
벗꽃이 딱 좋게 자태를 뽐내는 때, 사진에는 아무리 담아도 모자라다.

사진은 여러 사람이 찍은 것이 섞여 있다. 여기 저기서 받아서 누가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벗꽃 샷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벗꽃 샷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부터는 내 사진들.. 나도 모르게 찍힌 것도 있고 폼 잡고 찍은 것도 있다. 전반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은 전주식당에서 파전과 산채 비빔밥. 식사 나오기 전에 숟가락 들고 샤방~ 뒤에 서 계신 분이 우리 상무님~ 식사전 한 말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에 들고 있는 토끼 인형은 우리실 민정 선배가 핸드폰에 매달고 다니던 토끼. 이것을 길에서 떨어뜨려 잃어버렸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우리 부장님이 하산길에 나뒹굴고 있는 걸 발견했다. 오가는 숱한 사람들에게 짓밟혀서 토끼가 시커멓게 얼룩졌다. 토끼 사연 때문에 웃고 있는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세렌디피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