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다녀온지 일주일만에 '과속'으로 인한 과태료고지서가 집으로 날아왔다.

이동식 카메라에 찍힌거다. 내비게이터도 빌려서 갔는데 이동식 카메라라는 함정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무려 21km 초과다. 그래서 난생 처음 벌점도 받을 것 같다.

차를 바꾸고 나서 고속도로를 달릴 때 너무 잘 달려서 어쩐지 불안했었다. 살짝만 밞아줘도 시속 130, 140을 넘을 때 신이 나면서도 어디선가 카메라 셔터가 껌벅이지는 않을까 불안했던 것인데..

예전에는 주로 주차 단속에만 줄기차게 걸려서 내 자신이 참 한심했었는데..
아.. 벌금 낼 생각하니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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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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