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가 광고하는 CES 영어 오디오 교재를 들어봤다. 레슨40까지 있고 테이프당 레슨 한 개씩 들어있는 것 같은데 테잎 하나가 약 50분 분량이다. 같은 문장이 지겹도록 반복된다고 하기에 처음부터 참 맘에 들었더랬다. 그냥 듣기만 하고 자연스럽게 외워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암튼 그 효과를 보기 위한 방법은 지겹도록 반복되는 문장을 지겹도록 반복재생시키는 방법밖에 없기에 누군가 이 테잎을 mp3로 rip한 것을 얻어다가 CD에 넣었다. 차안에서 듣기 위해서다.
그런데 문제는 테입을 통채로 rip하며 편집을 하지 않은 것이라서 50분 짜리가 한 개의 mp3 화일이 되어 차안에서 듣다가 파킹하고 시동을 끄면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항상 거의 같은 부분만 플레이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내 차량용 mp3 플레이어는 시동을 켜면 시동 끄기 전 듣던 곡의 첫부분으로 돌아가 버린다.)
따라서 작은 단위로 50분짜리 화일을 쪼갤 필요가 있는데 이게 무척이나 귀찮은 일인 것이다. MP3 Direct Cut 이라는 freeware를 찾아내어 쪼개는 방법까지는 쉽게 알아냈는데, 화일 하나를 일일이 앞으로 뒤로 돌리며 자를 부분을 찾아내서 지정하고 화일을 split 해야 한다. 한마디로 디지탈 노가다.
귀찮아서라도 편집은 못할 것 같고 일률적으로 5분 단위로 쪼개야 겠다.
영어문장암기를 위해서.. -_-;;로버트 할리가 광고하는 CES 영어 오디오 교재를 들어봤다. 레슨40까지 있고 테이프당 레슨 한 개씩 들어있는 것 같은데 테잎 하나가 약 50분 분량이다. 같은 문장이 지겹도록 반복된다고 하기에 처음부터 참 맘에 들었더랬다. 그냥 듣기만 하고 자연스럽게 외워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암튼 그 효과를 보기 위한 방법은 지겹도록 반복되는 문장을 지겹도록 반복재생시키는 방법밖에 없기에 누군가 이 테잎을 mp3로 rip한 것을 얻어다가 CD에 넣었다. 차안에서 듣기 위해서다.
그런데 문제는 테입을 통채로 rip하며 편집을 하지 않은 것이라서 50분 짜리가 한 개의 mp3 화일이 되어 차안에서 듣다가 파킹하고 시동을 끄면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항상 거의 같은 부분만 플레이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내 차량용 mp3 플레이어는 시동을 켜면 시동 끄기 전 듣던 곡의 첫부분으로 돌아가 버린다.)
따라서 작은 단위로 50분짜리 화일을 쪼갤 필요가 있는데 이게 무척이나 귀찮은 일인 것이다. MP3 Direct Cut 이라는 freeware를 찾아내어 쪼개는 방법까지는 쉽게 알아냈는데, 화일 하나를 일일이 앞으로 뒤로 돌리며 자를 부분을 찾아내서 지정하고 화일을 split 해야 한다. 한마디로 디지탈 노가다.
귀찮아서라도 편집은 못할 것 같고 일률적으로 5분 단위로 쪼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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