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
돌이켜보면 1년 내내 다이어트라고 하고 다니는데 실제로 작정하고 하는 것은 2개월 이내인 것 같다. 어쨌거나 다시 돌입이다.
1차 목표 크게 잡아서 -4kg, 현실적으로 잡아서 -2.5kg.
현실적 목표에만 도달하면 헤어 스타일은 그대로 두려고 한다.
그러나 최종 목표에 도달하면 머리를 싹둑(?) 자르려고 한다.
묶은 머리를 풀면 어깨 아래까지 내려가는데 별로 어울리는 것 같지도 않고 또 너무 오랫동안 긴머리 고수하여 지겨운 느낌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중성형 커트나 단발이 다시 트렌드인 모양인데 나도 함 따라가보지 뭐.. ㅋㅋ
체중감량과 헤어스타일 간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으나 외모에 변화가 오는 거니까 같은 계통으로 내 멋대로 생각한다. 사실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이왕이면 체중 감량 이벤트와 함께 하려고.. 그래야 재미도 있을 것 같으니까 말이다.
목표 체중 도달 후에 헤어 컷도 함께 실행한다.
내가 짠~ 머리를 커트 하고 나타나면 살이 쑥 빠진 줄 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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