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의 유마대사가 말하길, 법을 설할 때는 그것을 듣는 자의 수준에 맞추어야 한다고 했다.
아주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실제로 실행하기엔 그리 만만치 않다.
또한가지 덧붙이자면 제대로 된 답을 들으려면 질문부터 현명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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