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서 아침을 걸렀더니 배도 고프고, 머리속도 텅 빈 것만 같다.
그래서 그런가.. 어제 교보문고에서 이번 학기 교재 중 한권을 주문하면서, 두권의 책을 더 골라 주문했는데 그게 무슨 책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더듬더듬 기억을 거슬러 가면 생각이 나겠지만 웃기게도 그것도 잘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귀찮음에도 교보에 로긴해서 조회해 보니 <신의 베틀>(클리퍼드 픽오버, 경문사)과 <게임이론>(사울 스탈, 경문사)을 주문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아.. 그랬구나.. 그걸 언제 다 읽으려고 또 욕심을 냈을까나.. 그거 아니어도 읽을 책은 여전히 많은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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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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