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로고와 하늘색 메뉴를 없애고 밝은 주황색의 로고를 달았다.
이름하야 겨울맞이 오렌지색. 흐흐. (뭔가 통하는 느낌은 없다. -_-;;)

왜 나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단장을 하고 싶어지는 것일까?
따지고 보면 크게 바뀐 건 하나도 없지만.. 오히려 프레임 구조가 더 단순해졌다.
그래도.. 첫눈에 확 바뀌어 보이긴 하니까 나쁘진 않다.

일단 변덕스런 욕구를 충족시키니 기분은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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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변경한 후, '첫 페이지는 보이는데 나머지가 링크들이 로딩되지 않는다' ?

추정하건데.. 스타일시트(stylesheet, css)를 삽입한 뒤로 로딩이 늦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던가, 아니면 새로 고침(Refresh, F5)를 누르고 조금 기다리던가 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현재로선 어떤 css 코드의 어떤 부분 때문에 로딩이 늦어지는 건지 잘 모르겠다. fix할 방법을 궁리해 봐야 할 것 같음.

암튼..  난 이제 공항가는 버스를 타러 나가야 한다. 학회가는거 맞는데 기분은 놀러 가는 것 같다.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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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꿨다. 홈피 모양새를.
두시간쯤 걸렸다. 얼마 전에 제주도 가서 찍은 사진을 오려서 로고 만들고, 공지, 일기, 안내 뭐 이런 간판 그림도 만들고 첫 페이지 레이아웃 바꾸느라고..
이런 짓 하다보면 시간이 참 잘 간다. 우히히.

사실은 시원한 여름 바다 색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고 싶었는데 마땅한 그림을 찾을 수가 없어서 싱싱한 초록색으로 갔다.
확 바뀐 분위기를 느껴줬으면 좋겠다. 작으나마 변화와 청량감을 느껴준다면 나에게도 보람이.. ^^;

Posted by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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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다.

1. 가장 많이 등장한 요일은?

월요일 17
화요일 8
수요일 8
목요일 4
금요일 5
토요일 14
일요일 20
 --> 예상대로 일요일이 가장 많다. 그러나 월요일도 만만치 않음. 월요병에 시달리며 글을 썼을 가능성..


2. 가장 많이 등장한 시간대는?

아침 46
점심 46
저녁 42
밤 31
낮 90
  --> 밤일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낮이 더 많다. 다시 생각해 보니 밤에 낮의 글을 썼기 때문인 듯. 아침, 점심, 저녁은 고른 분포를 보인다.


3. 그렇담 취미생활은?
요리 34
골프 9
운동 22
영화 25
사진 26
음악 15
책 68
  --> 요리, 골프(+운동), 영화, 사진 등 다양한 관심사가 고른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4. 남자냐 여자냐?
남자 37
여자 27
남자친구 10
여자친구 2
  --> 역시 관심은 남자에게?


이외에도 키워드 중 집(111), 엄마(39), 아빠(18), 동생(23), 친구(29) 등 집과 가족, 친구에 대한 글도 많았고, 학교(32), 공부(21), 실험(17) 처럼 학교와 실험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았다.
갈등(17), 짜증(12), 심심(17) 과 같은 류의 단어들이 보이지만 빈번하지는 않으며 사랑(39), 메일(33), 전화(39), 커피(30) 등이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로 파악되었다.


Posted by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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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문서를 힘 덜들이고 일관되게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나온 CSS(Cascading Style Sheets)를 내 홈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어느 날 아무 이유없이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새 옷을 사고 싶은 것 처럼,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색깔을 바꿔버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때마다 내 발목을 붙드는 요인이 바로 너무 많은 페이지를 손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대강 세어 보니 이 작은 홈에도 100여 페이지의 문서가 있다!)
그 단순 반복 노가다를 생각해 보면 너무 끔찍하지 않은가. 색깔 바꾸느니 그냥 만족하고 쓴다.. 뭐 이런 결론이 나오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결국 CSS를 들여왔다. 바꾸고 싶다는 강력한 '변덕'이 이겼다. 물론 처음엔 모든 페이지를 손봐야 하니까 대규모(?) 노가다는 피해갈 수가 없다. 하지만 그 뒤론 아주 간단해 진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취미생활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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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가 300개가 넘어섰다. 그냥 넘어가기 썰렁하니까(혼자?) 글 올린 사람 통계를 함 내봤다.
예상대로 semiko와 재용이가 1,2위 자리를 놓고.. ^^;

semiko 26
jymnet 21
D.S(Dason) 13
성래(onetree) 5
얀(야니) 5
현주 5
yeanie(연) 4
T 2
'96효선 1
Azrael 1
jun 1
osolemio 1
마리오(멀더) 2
승제 1
신 1
외간 1

그리고 belle 215

산후조리 중인 연언니, 요즘 뜸한 현주씨도 궁금해지고..
얀이는 회사생활 잘 하고 있는지.. 후배들도 모두.. 효선이는 재밌게 잘 지내는 거 같고.. (사진 잘 보고 있음. ^^) 그리고.. 성래.. 여전히 바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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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해가 밝았다는 이유로, 그리고 refresh 를 목적으로 홈을 좀 고쳐보자 하다가, 게으름과 귀찮음을 핑계로 자꾸 미루어졌었다. 그리고 종전의 심플한 모양새가 그렇게 싫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어느 정도 맘에 드는 레이아웃을 발견하고 변경을 가해서 내 홈에 적용키로 했다. 따라서 구상시간은 5분. 작업시간은 무려 두시간. 로고는 만들고 나니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아서 조금 식상하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점이라면 전체적으로 약간 답답한 감이 있다는 것이다. 장점이라면 다소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는 거 정도.
암튼간에..
평소에도 홈 관리가 재미있는 취미 생활이라 느끼고 있지만, 그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아직도 이놈의 게으름 탓에 머리 속에 든 것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이 자꾸만 늦어진다.
급할 건 없지만.. 그래도 취미생활이란게 즐기는 시간만큼 즐거운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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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가 많기도 하다. 일 열심히 안하고 별 볼일 없는 글만 써댄게 여기 다 드러난다. -_-;;
아.. 암튼.. 여기에 글이라도 안쓰면 난 미쳐버릴테니까 그냥 내 멋대로 하련다. 흠흠..

주먹구구 계산기를 돌려보자..
이 홈이 생긴지 180여일쯤 되었으니까 240 나누기 180을 하면.. 0,0 지우고 6으로 위아래를 나누면..4 나누기 3 이네.. 그럼 1.33333.. 글 수가 300이 되려면 60개의 글이 더 올라와야 하고, 60 나누기 1.333.. 에구구.. 복잡하다.. 60 곱하기 3 나누기 4를 하자. 180 나누기 4. 45일. 힉.. 아직도 멀었네. 오늘이 11월 21일. 여기에 한달 보름을 더하면 2002년 1월 5일경?
포스팅수 300 돌파 예정일은 내년 1월 5일. 심심하니까 300개 기념 이벤트나 만들어야겠다.
지금 생각나는 건..
1. 조회수 Best 10 글
2. 가장 많은 글을 올린 사람 밥사주기 ^^; (누군지 좋겠다. 어제도 스파게티 사준거 같은데.. 쿠쿡..)
3. 가장 맘에 드는 글 Best 5.
4. 가장 맘에 안드는 글 Worst 5.

또.. 확인이 안되는 관계로 밥은 못사주지만, 가장 자주 방문한 사람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
"그런 글 좀 쓰지마. 유치하다."고 메일 보내는 내 동생에겐 뭘해주나..

아.. 근데 정말 하고싶은 말은..
글에 보이는 모습이 곧 나 사는 모습은 아니라는 것..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단 말을 하고 싶음.
그래서 우리는 남의 말을 할 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 그리고 지금 내 머리속에는 타나토노트(베르나르 베르베르 著)의 주인공이 뇌까리는 대사가 그대로 들리는 듯 하다. 지금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주인공은 미쳐버릴 것 같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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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글 쓸 능력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Book&Music 페이지가 사라진지 한달이다.
남들이 쓴 괜찮은 감상문이라도 옮겨다 두려고 했었는데 게으른 탓인지 여의치가 않았다.
틈나는 대로 신변잡기에 쓰거나 Pump&Quote에 옮겨두었다가 글수가 조금 늘어나면 모아서 독립적인 페이지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주제는 역시나.. 음악+책 그리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철학이나 종교 같은 고리타분한..)이다.
그런 페이지가 생기면 모르는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은게 욕심이기도 하고..
이것 역시 분량이 많아지면 카테고리별로 독립시키고 싶은 거다.

토요일에 만난 후배가,
"누나, 다른 여자들 홈피처럼 좀 이쁘게 만들어 보지 그래요?" 그런다.
그래서 "내가 왜 그래야 해? 난 심플한게 좋은데." 라고 했다.
"누나, 다른 여자들처럼 이쁘게 화장도 하고, 이쁜 옷도 입고 그러지 그래요?" 라고는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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