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새해가 밝았다는 이유로, 그리고 refresh 를 목적으로 홈을 좀 고쳐보자 하다가, 게으름과 귀찮음을 핑계로 자꾸 미루어졌었다. 그리고 종전의 심플한 모양새가 그렇게 싫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어느 정도 맘에 드는 레이아웃을 발견하고 변경을 가해서 내 홈에 적용키로 했다. 따라서 구상시간은 5분. 작업시간은 무려 두시간. 로고는 만들고 나니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아서 조금 식상하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점이라면 전체적으로 약간 답답한 감이 있다는 것이다. 장점이라면 다소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는 거 정도.
암튼간에..
평소에도 홈 관리가 재미있는 취미 생활이라 느끼고 있지만, 그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아직도 이놈의 게으름 탓에 머리 속에 든 것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이 자꾸만 늦어진다.
급할 건 없지만.. 그래도 취미생활이란게 즐기는 시간만큼 즐거운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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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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