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입에 거미출치랴, 입에 풀칠한다는 말이 있다. 후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빠듯하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을 조금 바꾸고 싶다. 입이 아니라 머리에 풀칠한다고..

요즘엔 정말 일이 많다. 아니, '새로운' 일이 많다. 그날 습득한 지식으로 그날 하루를 근근히 버티며 사는 삶이다. 이런 삶에서 무슨 '생각'이나 '고민'이 튀어나오랴. 하루 버티기도 빠듯한데..

아우..
적을 물리칠만한 내공을 키울만하면 무림에선 새로운 강적이 또 등장한다. 고단한 삶이다. -_-;;

'신변잡기 > 생활의 재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위  (0) 2004.08.02
사랑의 슬픈 모습  (0) 2004.07.30
300만 화소 3배 광학줌 카메라에 MP3 플레이어 그리고 휴대전화  (3) 2004.07.22
졸리다?  (0) 2004.07.19
옷도 사고 영화도 보고..  (0) 2004.07.13
Posted by 세렌디피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