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초등학생에게 사랑의 반대말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사랑의 반대말은 '누구세요?' 라고 했단다.
웃음이 나지만 한편으론 씁쓸해지기도 하고,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한다.
그러나 누가 나에게 사랑의 반대말을 물어온다면
사랑의 반대말은 '환상에서 깨는 것'이라고 답할랜다.
환상에서 깨어나면 情이 남을런지 몰라도
적어도 아직까지 내가 아는 사랑이란 情보다는 환상인 듯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情이란 환상이 타고 남은 재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의 반대말을 태워없애버리고 남은 재 같은 것 말이다. 이런 비슷한 말은 어디선가 들은 것도 같은 걸 보니 사람들은 사랑을 두고 비슷비슷한 생각들을 하나봐.
그런데 왜 나에게 情이란 슬픈 모습으로만 보여지는 걸까..?
사랑의 반대말은 '누구세요?' 라고 했단다.
웃음이 나지만 한편으론 씁쓸해지기도 하고,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한다.
그러나 누가 나에게 사랑의 반대말을 물어온다면
사랑의 반대말은 '환상에서 깨는 것'이라고 답할랜다.
환상에서 깨어나면 情이 남을런지 몰라도
적어도 아직까지 내가 아는 사랑이란 情보다는 환상인 듯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情이란 환상이 타고 남은 재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의 반대말을 태워없애버리고 남은 재 같은 것 말이다. 이런 비슷한 말은 어디선가 들은 것도 같은 걸 보니 사람들은 사랑을 두고 비슷비슷한 생각들을 하나봐.
그런데 왜 나에게 情이란 슬픈 모습으로만 보여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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