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읽다. (청소년기에 왜 이 책을 놓치고 이제서야 읽은 것인지.. -_-;;) 프랭클린에 대해 알고 있던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새삼 존경심이 솟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글을 쓸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희망적으로 느꼈던 사실 하나는 사람의 인격(또는 덕)이란 훈련과 사고에 의해 충분히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근면함과 성실함 조차도 타고난다기 보다는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인격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보다 높은 상태로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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