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표한 이외수의 신작 소설 '괴물'.
뭐랄까 광고 문안부터 얼마 전 읽은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몬스터'를 연상하게 한다.
'내 안에 괴물이 숨쉬고 있어..' 라던가, 연쇄살인이라던가..
게다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도 아니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리뷰에도 벌써 그 이야기가 올라와 있다.
책을 읽어 봐야 알겠지만 오랜 만에 냈다는 그 소설이 어쩐지 어디서 본 듯한 이라는 냄새를 풍기기에 좀 그렇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 겠다고 느끼는 발단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짬을 낼 수 있다면 구해서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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