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경제학 입문하기.
취미가 레저나 운동 혹은 예술(?)활동 이어야 하는 법은 없지 않은가? 학문을 취미로.. 음하하.
o 나만의 책 만들기
얼마전 문득(!) 떠올랐던 아이디어의 연장선. 그림일기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책으로 내자는 거였는데 대강 웹서핑으로 알아보니 경비가 만만치 않은 것이었다. 올칼라는 장당 2,000원 이라니.. -_-;;
o 요가
재용이가 요가가 좋다고 했을 때만해도 난 격한 운동을 해야한다고 믿고(!) 있었더랬다. 하지만 막상 회사에서 점심시간 쪼개어 요가를 배워보니 참 좋다. 좋은 몇가지 이유들은 나중에 쓴다. 하지만.. 여러분, 요가를 배우세요. ^^*
o 마리모 입양하기
알려지고 인기를 모은지는 몇 달이 경과된 것 같은데 나는 신문 보고 알았다. 다양한 애완식물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마리모라는 해양식물이 그 중 하나라는 것을.. 마리모가 갖고 싶어지는 것은 '소원성취'라는 미신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정'으로 쓰다듬어 주면 잘 자란다는 귀염성 때문이다. 뭐, 생긴게 특이하기도 하고. 하지만 입양결정은 아직 못하고 있다. 왜냐.. 기르다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어쩌냔 말이다. 며칠 이뻐해 주다 방치해 버릴 가능성 99.99%
o 노트북 컴퓨터 살까 말까
회사에서 네스팟(무선LAN)가입조건으로 PDA를 준다는데, 다시 말하면 집에 무선접속 AP를 설치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그걸 설치하고 난 뭘 하게 될까? 아빠에게 드린 구식 컴퓨터도 고장났는데 내 PC를 드리고 나는 노트북을 사버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_-;;)
이상이 근래의 딴생각 몇가지 이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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