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받아서 하드디스크 한 구석에 들어있던 영화들을 속성으로 감상하다.
+ 니벨룽겐의 반지 -->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와 북구 신화가 짬뽕된.. 오리지널이 뭔지 모르겠으나 볼만 하다. 지크프리트의 낙천적 캐릭터가 묘함. 어울린 듯 어울리지 않은 듯.. (모두 심각한데 지크프리트만 안심각) 니벨룽겐의 반지에 대한 기본 지식 또는 북구 신화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영화가 더 재밌어 질 것이다.
+ 캣우먼 --> 이집트산 마우 고양이에만 뿅감. 그러나 나로 하여금 고양이 도감을 사도록 충돌질한 영화임.
+ 해리포터와 불의 잔 --> 그간의 해리 포터 시리즈보다는 다소 어두워진.. 하긴 책으로 읽을 때도 불의 잔은 전편에 비해 길고 어두웠었다. 그러나 빠져드는 재미는 달아나지 않는다.
+ 핑크 팬더 --> 총알탄 사나이, 오스틴 파워, 형사 가제트를 섞어 놓은 기분. 그러나 오랜만에 보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영화를 보며 신나게 웃었더랬다. 스티브 마틴과 장 르노가 소화해낸 그 역할의 완벽함이란.. ㅋㅋ.. 그리고 귀에 익숙한 테마 음악도 빠뜨릴 수 없다.
+ 오만과 편견 --> 자막 없이 다시 보는 것에 도전. 실패.
+ 브리짓 존스 2 --> 오만과 편견의 영향 탓. 오만과 편견의 다씨가 너무 멋진데, 영화를 보면서도 자꾸 브리짓 존스의 성실한 남자친구 마크 다씨가 생각이 나서..음.. 사실 오만과 편견의 다씨와 브리짓 존스의 다씨와는 끈끈한 인연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음.. 그리고 사실 나 이 영화를 다섯번도 더 봤다. 너무 재밌다. ㅋㅋ.
위 영화들 중에 단 한 영화만 추천하라면..? 음 고민이다. 내 취향대로 가면 브리짓 존스 2, 핑크 팬더, 오만과 편견,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니벨룽겐의 반지 그리고 캣 우먼 순.
아.. 그리고 오늘 필 받아서 구해놓은 영화가 두 편이 더 있다. '콘스탄트 가드너'와 '시리아나'. 출발 비디오 여행이던가? 암튼 영화 대 영화 비교감상해주는 TV 프로그램에서 이 두 영화를 나란히 보여준 탓에 구해본 영화들이다. 이건 나중에 감상토록 하고 오늘 이야기 끝.
+ 니벨룽겐의 반지 -->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와 북구 신화가 짬뽕된.. 오리지널이 뭔지 모르겠으나 볼만 하다. 지크프리트의 낙천적 캐릭터가 묘함. 어울린 듯 어울리지 않은 듯.. (모두 심각한데 지크프리트만 안심각) 니벨룽겐의 반지에 대한 기본 지식 또는 북구 신화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영화가 더 재밌어 질 것이다.
+ 캣우먼 --> 이집트산 마우 고양이에만 뿅감. 그러나 나로 하여금 고양이 도감을 사도록 충돌질한 영화임.
+ 해리포터와 불의 잔 --> 그간의 해리 포터 시리즈보다는 다소 어두워진.. 하긴 책으로 읽을 때도 불의 잔은 전편에 비해 길고 어두웠었다. 그러나 빠져드는 재미는 달아나지 않는다.
+ 핑크 팬더 --> 총알탄 사나이, 오스틴 파워, 형사 가제트를 섞어 놓은 기분. 그러나 오랜만에 보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영화를 보며 신나게 웃었더랬다. 스티브 마틴과 장 르노가 소화해낸 그 역할의 완벽함이란.. ㅋㅋ.. 그리고 귀에 익숙한 테마 음악도 빠뜨릴 수 없다.
+ 오만과 편견 --> 자막 없이 다시 보는 것에 도전. 실패.
+ 브리짓 존스 2 --> 오만과 편견의 영향 탓. 오만과 편견의 다씨가 너무 멋진데, 영화를 보면서도 자꾸 브리짓 존스의 성실한 남자친구 마크 다씨가 생각이 나서..음.. 사실 오만과 편견의 다씨와 브리짓 존스의 다씨와는 끈끈한 인연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음.. 그리고 사실 나 이 영화를 다섯번도 더 봤다. 너무 재밌다. ㅋㅋ.
위 영화들 중에 단 한 영화만 추천하라면..? 음 고민이다. 내 취향대로 가면 브리짓 존스 2, 핑크 팬더, 오만과 편견,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니벨룽겐의 반지 그리고 캣 우먼 순.
아.. 그리고 오늘 필 받아서 구해놓은 영화가 두 편이 더 있다. '콘스탄트 가드너'와 '시리아나'. 출발 비디오 여행이던가? 암튼 영화 대 영화 비교감상해주는 TV 프로그램에서 이 두 영화를 나란히 보여준 탓에 구해본 영화들이다. 이건 나중에 감상토록 하고 오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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