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정리 옷장 정리를 하면서 버릴 옷을 추려내었다. 2년간 안입었던 옷과 앞으로 입을 것 같지 않은 옷이 버려질 옷의 기준이었는데, 추려내 보니 쌀 한가마니 사이즈 봉투로 2개나 되는 것이었다. 덕분에 옷장이 썰렁해지면서 매우 간촐해졌다. + 서랍정리 서랍 속엔 별로 정리할 게 없었다. 그대로 가져가면 되겠다. + 책들 뒷베란다에 쌓아두었던 책더미 속에서 10년 전 일기장들이 나왔다. 10년 전 일기라니.. 새록한 이 이야기는 일단 접고 다음에 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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