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전화도 정말 많이 온다.
한 손엔 유선전화, 한 손엔 핸드폰.. 요즘 이러고 산다.
이제 겨우 자리에 앉아서 숨을 쉰다.
연말까지는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될 것 같다.
전화, 내 전화기지만 나를 위한 전화기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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