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찾아와서 점심을 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연한 커피를 시켜 마셨는데 연한 커피를 마시면 다시 또 진한 인스턴트 커피 생각이 난다. 게다가 나는 꼭 양치 후 진한 커피를 마시는 버릇이 있어서 양치를 하고 진한 커피를 타 마셔야 한다. 양치 후 개운한 잇몸에 들어가는 진한 커피. 그리고 그 커피로 인한 잇몸의 텁텁함. 결국 다시 또 마셔야 되는 차가운 물 한 컵. 연거푸 마시는 물.. 그리고 물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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