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했다. 차 외부가 너무나 더러워져 있어서, 세차장에서 줄을 길게 서는 걸 참아내고 세차를 했다. 유리가 깨끗해져서 보기 좋다.
옷장정리를 했다. 반팔옷과 민소매 옷과 면티와 반바지를 줄세웠다. 안입을 것 같은 반팔옷도 정리했다. 대부분의 옷은 내가 살이 쪄서 못입게 된 것이므로 동생에게 넘기는 식으로..
오늘 한 두 종류의 일은 평소의 나는 잘 안하는 일이다. 왜냐면 차가 요즘처럼 지저분해지는 일은 별로 없고, 옷장정리 안해도 별 불편없이 잘 살기 때문에..
가끔은 자질구레한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신변잡기 > 생활의 재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일 휴일이 낀 좋은 주 (0) | 2002.04.29 |
---|---|
머피의 법칙에 관한 오해 (0) | 2002.04.29 |
엉성한 인간들.. (1) | 2002.04.27 |
후다닥 시험 (0) | 2002.04.25 |
내일 체육대회 (0) | 200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