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엔 2002년 달력이 나오더니 오늘은 2002년 업무수첩이 나왔다.
그리고 소득공제 신고도 이번주에 마치라고 한다.
어쩐지 이런 일들이 작년보다 1,2주씩 빨라진 느낌이다.
재밌는 건 업무수첩에 내 이름을 쓰면서 소속을 적어넣으려고 했는데, 내년엔 소속명이 어찌될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이 될 거고 연구소이름, 팀이름, 실이름이 모두 바뀔 것이다.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어떤 사람이 생각난다.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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