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떡볶이 땡기는 월요일, 열쇠를 받고서..
세렌디피티
2006. 2. 27. 17:34
매콤 달콤한 떡볶이가 먹고 싶다. 요즘엔 3~4시 되면 간식이 너무 먹고파..
각설하고.. 오늘은 어떤 의미에선 의미심장한 날이다.
새 아파트 열쇠를 받았기 때문이다. 잔금을 치루고 관리비 선수금을 냈더니 라면박스만한 박스에 잡기들을 담아서 열쇠와 함께 건네준다. 두 사람의 안내원이 따라 붙더니 입주 안내도 해준다.
내가 받은 열쇠 중에 가장 비싼 열쇠를 받았는데 당장 이사하는 것도 아니고 생활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다지 실감은 나지 않는다. 오늘 이사한 현경이는 기분이 색다르겠지만.. ^^
그래도 열쇠를 받아버렸으니 이젠 내 집. 책임도 내가 져야 하고 관리도 내야 해야 하고.. 물론 내 뒤에는 막강 부모님이 계셔서 모든 걸 잘 해주시지만..
오늘 아침엔 아빠의 훈계가 계셨다. '즐겁게 이사 준비 하자'는 것이 핵심이었는데 여러 모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아직 내가 철이 없어서.. -_-;;
암튼 나 오늘 열쇠 받았다.
각설하고.. 오늘은 어떤 의미에선 의미심장한 날이다.
새 아파트 열쇠를 받았기 때문이다. 잔금을 치루고 관리비 선수금을 냈더니 라면박스만한 박스에 잡기들을 담아서 열쇠와 함께 건네준다. 두 사람의 안내원이 따라 붙더니 입주 안내도 해준다.
내가 받은 열쇠 중에 가장 비싼 열쇠를 받았는데 당장 이사하는 것도 아니고 생활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다지 실감은 나지 않는다. 오늘 이사한 현경이는 기분이 색다르겠지만.. ^^
그래도 열쇠를 받아버렸으니 이젠 내 집. 책임도 내가 져야 하고 관리도 내야 해야 하고.. 물론 내 뒤에는 막강 부모님이 계셔서 모든 걸 잘 해주시지만..
오늘 아침엔 아빠의 훈계가 계셨다. '즐겁게 이사 준비 하자'는 것이 핵심이었는데 여러 모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아직 내가 철이 없어서.. -_-;;
암튼 나 오늘 열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