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무한증식, 버닝, 파산신..
세렌디피티
2004. 8. 29. 21:46
무한증식, 버닝, 파산신..
내가 곧잘 가는 인형중독, 대두천사 클럽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버닝은 뿅가다, 푹 빠져들다 정도의 의미이고 무한증식은 버닝된 아이들을 계속해서 입양(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끝이 안나는 것이다. 일종의 중독과도 같은 것인데, 영악한 캐릭터 회사들은 구매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더욱 더 멋진 캐릭터들을 속속 내놓기 때문에 피해갈 수가 없다. 결국 버닝되어 무한증식에 빠져들게 된 구매자들은 마침내 용돈과 자금이 바닥나 파산신을 맞이하게 된다. 보통 구매행위를 '질러댄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정작 자신은 돈이 없어 못사면서 타인에게는 무조건 '지르세요'하고 부추긴다는 점이다. ㅋㅋ.
물론 이런 과정과 용어에는 어느정도 과장이 숨어있다.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는 현상이다. 그리고 그들은 아니 우리들은 서로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이해한다. ^^
* 어제 날짜로 Blythe가 13체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내가 버닝하는 아이들은 너무나 고가인지라, 게다가 나는 아직 파산신을 맞이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지라 '지르지' 않고 잘 참고 있다.
내가 곧잘 가는 인형중독, 대두천사 클럽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버닝은 뿅가다, 푹 빠져들다 정도의 의미이고 무한증식은 버닝된 아이들을 계속해서 입양(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끝이 안나는 것이다. 일종의 중독과도 같은 것인데, 영악한 캐릭터 회사들은 구매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더욱 더 멋진 캐릭터들을 속속 내놓기 때문에 피해갈 수가 없다. 결국 버닝되어 무한증식에 빠져들게 된 구매자들은 마침내 용돈과 자금이 바닥나 파산신을 맞이하게 된다. 보통 구매행위를 '질러댄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정작 자신은 돈이 없어 못사면서 타인에게는 무조건 '지르세요'하고 부추긴다는 점이다. ㅋㅋ.
물론 이런 과정과 용어에는 어느정도 과장이 숨어있다.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는 현상이다. 그리고 그들은 아니 우리들은 서로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이해한다. ^^
* 어제 날짜로 Blythe가 13체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내가 버닝하는 아이들은 너무나 고가인지라, 게다가 나는 아직 파산신을 맞이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지라 '지르지' 않고 잘 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