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도끼 꿈을 꾸다
세렌디피티
2005. 2. 1. 22:26
어젯밤 TV 채널을 돌리다 귀신머리를 한 심혜진을 보다.
화면 좌측 상단에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라고 씌여있다.
아, 저게 저거구나.
별 생각없이 보다.
보다보니 어이가 없다.
그러나 끝까지 보다.
도끼 든 프란체스카..
아아아아아악..
이런 엽기발랄이 따로 있나.
머리 속에 깊게 깊게 새겨지다.
자꾸만 떠오르는 빨간색 도끼 한 자루. 묵직한 도끼 한 자루.
밤새 그 도끼를 들고 쿵쿵 도끼질 하는 꿈을 꾸다.
진짜다.
생생한 꿈이였도다.
화면 좌측 상단에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라고 씌여있다.
아, 저게 저거구나.
별 생각없이 보다.
보다보니 어이가 없다.
그러나 끝까지 보다.
도끼 든 프란체스카..
아아아아아악..
이런 엽기발랄이 따로 있나.
머리 속에 깊게 깊게 새겨지다.
자꾸만 떠오르는 빨간색 도끼 한 자루. 묵직한 도끼 한 자루.
밤새 그 도끼를 들고 쿵쿵 도끼질 하는 꿈을 꾸다.
진짜다.
생생한 꿈이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