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재발급

게으름을 돈으로 보상하는 행위, 여권갱신이 아닌 여권 재발급!

암튼 다음달 북경엔 가야겠고 여권은 만료 상태라 급한 마음에 시청에 왔는데, 사람들이 많다. 여권 필요한 사람 많은가 보다. 신청서 작성하고 순번 받고 대기중 심심. 혹시나 하고 무선 인터넷 접속을 시도했는데 접속이 된다. 이럴땐 PDA랑 네스팟이 유용하구만. ㅋㅋ.
그런데 10월8일에 여권 찾으러 오랜다. 비행기표 예약도 해야하는데 여권 번호도 없고 이거 원. 생각해보니 게으름의 여파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다 못나갈 수도 있겠단 우려.. ㅋ..
또 잠시 생각해보니 중국은 출장 2급지다. 다시 말해 출장비가 1급지인 미국이나 유럽, 호주 보다 작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중국 호텔값이 미국보다 싼것도 아닌데.. 뭐 이러한 이유들로 중국 출장이 썩 내키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