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아으.. 피곤하다.
세렌디피티
2004. 8. 16. 13:46
주말.. 집에 틀어박혀 책만 읽었다. 역시 체질에 딱 맞는다. 아무것도 안하고 한군데 쳐박혀서 책만 읽기. 시간도 잘 가고 머릿속도 안심심하고 좋다. 책 읽다가 졸리면 잠깐 낮잠을 자도 마음 편하고.. '아 맞어..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든다.
그리고 출근. 더위는 한풀 꺽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딱 좋은데 역시 회사일이란 혼자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이다. 가만 앉아서 책만 읽으면 되는 일은 없나? 으흐..
암튼 아침부터 회의에 여기저기 전화질에 '꼬인 일 풀어대기'가 시작되고 어느새 피곤해진다.
아.. 월요일이여~
그리고 출근. 더위는 한풀 꺽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딱 좋은데 역시 회사일이란 혼자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이다. 가만 앉아서 책만 읽으면 되는 일은 없나? 으흐..
암튼 아침부터 회의에 여기저기 전화질에 '꼬인 일 풀어대기'가 시작되고 어느새 피곤해진다.
아.. 월요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