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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문 108답 (2001년 여름/가을 동안 홈피에 올렸던 프로파일)
세렌디피티
2001. 5. 30. 21:54
* 원래는 인터넷에 떠도는 1000문 1000답이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대답하기 싫은 질문들도 많아서 자르다 보니 100여문으로 줄어버렸다. 1000가지 질문을 만든 사람을 생각해보면 바보같아서(?) 웃음이 나는데, 일일이 대답한 나도 많이 다르진 않으니 심심함과 무료함을 핑계로 하자. 이런 식의 프로파일을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과중한(?) 업무와 잡다한 생각에 시달리다 보니 간편한 방법을 취하게 되었다. 이거 다 읽어볼 사람? *
- 이름이 머야?(한자루 쓰구! 뜻 풀이까지) 載恩. 은혜를 (마음에) 싣는다. 심오하게 말하면 많이 베풀고 살라는?
- 몇 살이야? 내 나이 서른. 아름다운 삼십대!
- 남자야 여자야? 여자.
- 생일이 어떻게 대?(선물은 없음 --;) 11월 30일.
- 지금부터 자신에 대해서 PR 하기! 흠. 열심히 살고, 이해심 깊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이쁜이. ^^
- 별자리는? 사수자리.
- 혈액형은? Type O.
- 사는 곳 대바~ 대전시 모처
- 자아~ 지금부터 가족소개 시작!! 아빠&엄마 시집간 동생 하나.
- 한달에 책 몇권이나 읽어?(마나책 제외 --;;) 평균 3권 정도.
- 통신에서 만난 사람을 직접 만나봤어? Yes.
- 컴퓨터를 처음 배운 것은 언제인가? 1985년.(중학교 2학년 때)
- 양치질은 하루에 몇 번이나? 4번.
- 장난 전화 걸어본 있나? No.
- 자살충동 같은걸 어떻게 자제하는가? 죽는 방법을 연구하다 보면 사는게 낫다고 생각될껄?
- 하루 중 가장 행복한 때는? 자려고 잠자리 누웠을 때.
- 당신만에 징크스가 있다면? 크게 기대할수록 잘 안됨.
- 나이가 들었음을 느낄 때는? 세상이 웃길 때.
- 그래두, 아직은 어리다는 생각이 들 때는? 없어.
- 내가 남자 혹은, 여자가 아닐까 하고 의심스러울 땐? 이쁜 여자에게 눈이 갈때. 푸하하.
-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발가락. 확인 못하겠지?
- 슈퍼맨이 어떻게 날아 다니지? 망또 활짝 펴고 두팔 앞으로 쭉.
- 지구의 평화는 누가 지키지? 독수리 5.. -_-;;
- 자식은 몇명이나? 둘이나 셋. ^^
- 미래의 배우자에게 한 마디 해봐. 빨리 나타나!
- 독신으로 살 생각은 있는가? No.
- 결혼 언제 하고싶어? 2002년.
- 결혼적령기는 몇 살일까? 결혼적령기란 존재하지 않음.
- 당신의 모습에 만족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 사랑이란 무엇일까? 눈이 머는 것!
- 인생이란 무엇일까? 그냥 사는 것!
- 돈이란 무엇일까? 없으면 불편한 것.. 아마도.
- 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면? 질투, 시기, 거짓말.
- 세상에 꼭 있어야 하는 것은? 희생, 봉사, 희망, 용기.
- 실연의 상처는 어케 극복하나? 시간이 해결해 준다.
- 결혼한 후에도 사회생활을 계속 하겠는가? 아마도.
- 운명을 믿는가? 때로는.
- 가장 외로울 때는? 심심할 때.. ^^
- 쿨 노래 중 '운명'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본다. ^^
-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구를 택하겠는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 지금 만약 죽는다면 자신의 재산은 어케 처리하겠는가?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 연애 결혼과 중매 결혼 중 어느 쪽이 나을까? 연애 결혼.
- 어린애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좋을 때다~
- 몇 살 때까지 살구 시퍼? 65세.
- 정말 정말 재수 없는 애가 이써. 어떡할래? 무시함.
-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순간 정원초과가 되었다. 어케 하겠는가? 누군가 내리길 기다린다. ^^
- 방금 난건데 회사에 몇시에 가? 요즘엔 8시.
- 회사가서 젤 먼저 하는게 먼데? 컴퓨터 켜고, 차 한잔.
- 지금 당신의 방 깨끗해? Yes.
- 밥사주기로 해노쿠 안사준 사람 있어? No.
- 스트레스 해소법은? 좋은 생각을 한다.
- 지각은 해봤나? Yes.
- 장학금을 받은적이 있나? Yes.
- 자신이 애교가 있다고 하는가? Yes.
- 사랑을 위해 죽을 수 있겠는가? 아마도.
-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가? No.
- 전화번호를 잘 외우는 편인가? Yes.
- 혹시 방향치는 아닌가? No.
- 뭔가가 기억날 듯 말 듯 갑갑할 때는 어케 하는가? 꼭 해내야 함.
- 윗몸일으키기 최고 기록은? 마흔번 정도.
- 턱걸이 or 오래 매달리기 기록은? 턱걸이 1분정도. 오래 달리는거 싫어.
- 공 던지기 기록은? 기억없음. 멀리 안감.
- 수영은 잘 하나? 배영은 좋아함.
- 너의 이상형은? 사려깊고, 남 배려할 줄 알고, 유머있는.. ^^; 역시 이상형일까?
- 좋아하는 남성상은? 사려깊고, 남 배려할 줄 알고, 유머있는 나의 이상형.
- 젤루 좋아하는 옷차림은? 청바지나 헐렁한 면바지에 T-Shirt
- 젤루 좋아하는 옷색깔은? 밝은 색. 흰색.
- 젤루 좋아하는 색깔? 밝고 가벼운 연두색. 봄에 물오른 나무에 돋는 새싹 색깔.
- 취미는? 심심할 때 방안에 쳐박혀 음악듣거나 책보기. 찌부드드할 때 골프연습하기. 겨울에 스키타러 다니기. 땀빼러 인라인 타기. 또다른 취미 만들기!
- 습관 or 버릇? 자기 직전에 씻는 버릇. 일하다가 차마시는 습관 있음.
-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
- 아침에 몇시에 인나? 7시.
- 아침에 인나서 젤 먼저 하는거? 이 닦는거.
- 밤엔 몇시에 자는데? 12시 반에서 1시 사이.
- 최고 몇 병까지 술을 마셔바써? 소주 1병 반?(안취함)
- 가장 싫어하는 동물은? 거미나 바퀴벌레 같은.. 다리가 길고 많은 것들.
- 가장 잘 먹는 동물은? 소나 돼지?
- 나만의 라면 요리법 --;? 물과 라면을 첨부터 함께 넣음. 치즈 넣음.
- 라면에 계란 너? 아님 안너? 너.
- 가장 자신있는 요린? (라면 제외--;) 뭐든 요리책 보면 잘 한다. ^^
- 번지점프 하고픈 생각 있어? Yes.
- 남녀간에 우정이 가능하다구 봐? Yes.
- 좋아하는 계절? 겨울.
- 밤과 낮 중 어느 쪽을 더 좋아? 밤.
- 지금 윈도우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몇개나 있어? 4개.
- 터프한 사람 or 세심한 사람 어느 사람이 좋아? 세심한 사람.
- 가장 좋아하는 시는? 한번 써봐. (쑥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나는 오늘도 우체국 창문앞에 서서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 모르는 사람에게 이멜을 받았을땐..? 무시함.
- 참.. 커피 마셔? Yes.
- 가위에 눌려 봤어? Yes.
- 음악 좋아해? Yes.
- 심심할때 하는 행동은? 책보거나 뭔가 단순한 할 일을 찾는다.
- 지금 당신 가방속에 들어있는 물건을 다 말해봐. 지갑. 전자수첩.
- 지금 지갑 속에 머머 들어 있어? 돈, 신용카드, 할인카드, 영수증, 사진.
-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덥지않고 화창한 날.
- 가장 싫어하는 날씨는? 비안오는데 습한 날.
- 비오는 날의 기분은? 나쁘지 않음.
- 1억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시픈가? 사고싶은 물건의 목록을 만든 다음, 주저없이 산다.
- 자신이 공주(왕자)라고 생각하는가? No.
- 가장 기억에 남는 만화책은? 별빛속에(강경옥), 비천무(김혜린), 굿바이 Mr.Black(황미나), 드래곤볼
-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는? 강경옥.
- 가장 기억에 남는 무협지는? 김용의 영웅문.
- 종교는? 없음.
- 클래식 가운데 좋아하는 곡 있나? Yes.
- 자녀교육은 어케 시킬 것인가? 잘~
- 통신에서 남의 글을 읽기도 하는가? 주로 남의 글을 읽지
- 책상 위에 놓아둔 사진이 있는가? No.
- 테트리스와 헥사 중 더 좋아하는 것은? 헥사.
- 몇 살이야? 내 나이 서른. 아름다운 삼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