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많은 독서보다는..

세렌디피티 2004. 4. 7. 00:27

많이 생각하고 깊이 사색하는 것이 낫다.

일이건 공부이건.. 버벅거리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 생각없이 흡수해 버리려는 게으름이 날 망가뜨리고 있구나 하고 생각된다.

사색없는 독서가 아무 소용없듯이 고민없는 아웃풋도 아무 가치가 없는 것 같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 10분이라도 가치있는 고민, 그 다음엔 고민을 해결하는 일상적인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