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반쪽이 다이어트

세렌디피티 2003. 10. 2. 21:52
현경이가 울 연구소에 들러 나에게 주고간 다이어트 책 제목이다. 전혀 살 찌지 않은 현경이한테는 이 책이 필요없지. 나에겐 꼭 필요하고.. ㅋㅋ. 암튼 thank you 다.

대강 훝어보니 다이어트 방법 정말 많다. 잘만 선택하면 잘 먹으면서도 살이 쏙쏙 빠질지도 모른다. 어디선가 읽기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골라 먹으면 실컷 먹고도 살은 안찐다고.. (당지수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아.. 그나저나 엊그제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뻐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농담하냐구? 아니다.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 마리오 ^^)

삼일 연속으로 이런 이야기를 듣다니.. 우헤헤.. 비록 일은 많고 마음은 외롭고 고난 투성이지만 기분이 좋다. 사실 난 내가 여자라서 너무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