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두 건의 결혼식

세렌디피티 2002. 11. 17. 00:00


어제도 오늘도 결혼식장에 갔다.
두 건 결혼식의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나랑 동갑내기들의 결혼식이라는 것.
또 하나는 둘 다 에메랄드 홀에서 했다는 것.
결혼식장도 다르고 각종 보석이름의 방들이 있건만 둘 다 에메랄드 방에서 하더라.. 쿠쿠쿠.
아.. 생각해 보니 한가지 공통점이 또 있다.
다들 너는 언제가냐? 뭐 그런 말들을.. 푸히히.
결혼식장 잼없다.
어제도 오늘도 결혼식장에 갔다.
두 건 결혼식의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나랑 동갑내기들의 결혼식이라는 것.
또 하나는 둘 다 에메랄드 홀에서 했다는 것.
결혼식장도 다르고 각종 보석이름의 방들이 있건만 둘 다 에메랄드 방에서 하더라.. 쿠쿠쿠.

또.. 요즘에는 커플 사진을 식장앞에 전시하는 게 유행인 것 같았다.
식당은 대부분 뷔페식으로 가는 것 같고..

암튼 그랬다.
결혼한 사람들은 와서는 연애할때가 좋지.. 이제 시작인 걸.. 뭐 이런 멘트들을 하지만..
결혼이란 아직도 나에게는 아주 먼나라 이야기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