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Fun & 레포츠

헥헥. 런닝머쉰을 타다.

세렌디피티 2001. 8. 6. 00:00
무슨 운동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런닝머쉰을 타기로 했다.
오늘이 그 첫날. 힘들어 죽겠다.
딱 30분 뛰었다. 엄밀히 말하면 빠르게 걸은 시간 20분, 뛴 시간 10분이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고, 처음이니까 무리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다시 말하면 지난 수년간 증가한 몸무게에 무릎 관절이 버티지 못할 것을 염려하며 30분 운동으로 마감하고 나왔다.
내일은 뛰는 시간을 더 늘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