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Fun & 레포츠
자전거로 온동네 한바퀴
세렌디피티
2007. 6. 9. 21:15
아빠의 접이식 자전거를 끌고 관평천과 갑천을 따라 트랙킹했다.
자전거는 초등학교 때 타보고 거의 첨 타보는 거다. 사실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다. 처음 탔을 때부터 그냥 잘 타졌기 때문에..
그러나 오늘은 뒤뚱뒤뚱, 불안불안. 그럼에도 용기만 가지고 냅다 출발한 것은 운동을 해야한다는 의무감과 길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처음 가보는 길이라 이 길이 어떻게 이어지나 궁금한 마음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2시간 30분 동안 25km를 달리고 말았다. (중간중간 쉬고 걷는 시간 포함)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집에 돌아왔는데 아빠가 무척이나 걱정을 하고 계셨다. 내가 너무 늦게 들어와 사고라도 난 것은 아닐까 걱정하셨던 것 같다. 다음에는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야 겠다. ㅋㅋ
아래 그림은 트랙킹 구간을 지도 위에 표시해 본 것.
시작과 끝 지점을 표시했고, 넘어진 곳 1군데와 대학 동기 봉수를 만난 것을 포함해 4가지 이벤트도 표시해 보았다.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음)

자전거는 초등학교 때 타보고 거의 첨 타보는 거다. 사실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다. 처음 탔을 때부터 그냥 잘 타졌기 때문에..
그러나 오늘은 뒤뚱뒤뚱, 불안불안. 그럼에도 용기만 가지고 냅다 출발한 것은 운동을 해야한다는 의무감과 길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처음 가보는 길이라 이 길이 어떻게 이어지나 궁금한 마음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2시간 30분 동안 25km를 달리고 말았다. (중간중간 쉬고 걷는 시간 포함)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집에 돌아왔는데 아빠가 무척이나 걱정을 하고 계셨다. 내가 너무 늦게 들어와 사고라도 난 것은 아닐까 걱정하셨던 것 같다. 다음에는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야 겠다. ㅋㅋ
아래 그림은 트랙킹 구간을 지도 위에 표시해 본 것.
시작과 끝 지점을 표시했고, 넘어진 곳 1군데와 대학 동기 봉수를 만난 것을 포함해 4가지 이벤트도 표시해 보았다.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