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영화 & 드라마
'미술관옆 동물원' 이란 영화의 심은하
세렌디피티
2002. 2. 16. 18:59
'미술관옆 동물원' 이란 영화의 심은하가 생각난다.
부스스한 머리에 맨발로 돌아다니고 양치도 안한 입으로 물통의 물을 입대고 그냥 마셨던 그녀 말이다.
대충 짐작했겠지만, 2001년 마지막 토요일을 늦잠자고 부스스한 머리에 맨발에 컵 무시하고 물통의 물을 입대고 그냥 마시면서, 침대에 담요를 깔고 베개에 기대어 책한권 읽다가 정신이 풍요로움으로 적당히 차오르면 일어나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이젠 뭐할까를 생각하면서 컴퓨터 부팅하고...
이왕이면 이런 모습이 심은하처럼 이쁘기만 하면 좋으련만.. 뭐 보는 사람 없으니 내가 그냥 심은하라고 해두자. 크크크.
부스스한 머리에 맨발로 돌아다니고 양치도 안한 입으로 물통의 물을 입대고 그냥 마셨던 그녀 말이다.
대충 짐작했겠지만, 2001년 마지막 토요일을 늦잠자고 부스스한 머리에 맨발에 컵 무시하고 물통의 물을 입대고 그냥 마시면서, 침대에 담요를 깔고 베개에 기대어 책한권 읽다가 정신이 풍요로움으로 적당히 차오르면 일어나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이젠 뭐할까를 생각하면서 컴퓨터 부팅하고...
이왕이면 이런 모습이 심은하처럼 이쁘기만 하면 좋으련만.. 뭐 보는 사람 없으니 내가 그냥 심은하라고 해두자.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