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학교에서 바라본 월드컵 경기장

세렌디피티 2002. 4. 16. 14:39


오늘 낮에 학교에 잠깐 들렸다 서문으로 나오는데 산 하나 건너 맞은 편에 월드컵 경기장이 보였다. 경기장 아래부분까지 완전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제법 위아래 좌우로 모습이 거의 다 보였고 오늘 내린 비 덕분에 구름이 낮게 내려 앉아 경기장 상공에 구름이 솜처럼 걸려있어서 보기에 나쁘지 않았더랬다.
문득 그럴 사진 찍어 두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카메라도 없고, 있었다고 해도 오늘 같은 날씨에 제대로 찍힐런지 의심스러운 일이지만 그만큼 보기 좋았다는 뜻이다.

이번 주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사진 찍으러 가게..
오늘 낮에 학교에 잠깐 들렸다 서문으로 나오는데 산 하나 건너 맞은 편에 월드컵 경기장이 보였다. 경기장 아래부분까지 완전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제법 위아래 좌우로 모습이 거의 다 보였고 오늘 내린 비 덕분에 구름이 낮게 내려 앉아 경기장 상공에 구름이 솜처럼 걸려있어서 보기에 나쁘지 않았더랬다.
문득 그 모습을 사진 찍어 두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카메라도 없고, 있었다고 해도 오늘 같은 날씨에 제대로 찍힐런지 의심스러운 일이지만 그만큼 보기 좋았다는 뜻이다.

대신 이번 주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사진 찍으러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