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저녁식사
세렌디피티
2002. 9. 5. 12:49
회사에서 야근자를 위한 저녁 식권이 나오는데 통계적으로 보면 내가 이걸 활용하는 경우는 한달에 한 두번 가량. 야근을 잘 안하려고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살찔까봐 저녁을 피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는 날은 저녁 건너뛰기가 수월한데 오늘처럼 숙제라도 있는 날은 배고픔을 참기가 힘들다. 그래서 식권 들고 가서 저녁 먹고 왔다. 저녁도 먹었으니 하던 일 마저 하고 집에 가야 한다.
운동을 하는 날은 저녁 건너뛰기가 수월한데 오늘처럼 숙제라도 있는 날은 배고픔을 참기가 힘들다. 그래서 식권 들고 가서 저녁 먹고 왔다. 저녁도 먹었으니 하던 일 마저 하고 집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