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음악 & 예술
음악회 즐감기
세렌디피티
2002. 3. 2. 23:16
1시간 반의 비교적 짧은 연주시간, 연주 곡목은 4개.
그 중 내가 아는 곡은 베토벤의 로망스 in G 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 두 곡 뿐이었다.
앞에서 네번 째 줄, 정면에 앉아서 그랬는지 소리들이 눈과 귀로 잘 들렸다.
협연자 윤수영 교수가 카르멘 환타지의 열정적인 빠른 부분 멜로디를 연주할 땐, 오른쪽 발로 박자를 맞추었는데 아마도 이틈에 가쁜 숨을 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
마지막 곡은 슈만의 교향곡 '봄' 이었는데 적절한 레파토리였던 것 같다. 봄은 봄이니까..
그 중 내가 아는 곡은 베토벤의 로망스 in G 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 두 곡 뿐이었다.
앞에서 네번 째 줄, 정면에 앉아서 그랬는지 소리들이 눈과 귀로 잘 들렸다.
협연자 윤수영 교수가 카르멘 환타지의 열정적인 빠른 부분 멜로디를 연주할 땐, 오른쪽 발로 박자를 맞추었는데 아마도 이틈에 가쁜 숨을 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
마지막 곡은 슈만의 교향곡 '봄' 이었는데 적절한 레파토리였던 것 같다. 봄은 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