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음식 & 요리
오늘 점심은 작은 나무 레스토랑에서
세렌디피티
2001. 11. 15. 00:00
새로운 음식점을 다녀올 때 마다 여기에 적어두는 것 같다. ^^;
오늘 점심에 갔던 레스토랑은 엑스포 아트홀과 엑스포 파크 주차장 사이에 있는 '작은 나무'라는 나무건물에 하얀 페인트칠을 한 레스토랑이었다.
건물 외양은 이쁘고, 내부는 약간 비좁다. 테이블을 너무 많이 갖다 놓은 것 같다.
제일 중요한 맛과 서비스는 중간 정도다.
스테이크 고기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뭔가 눈으로 먹는 요소가 적다고 할까.
점심인데도 손님들이 조금 많은 편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 속도도 약간 늦었고.. 빵은 미리 데워두었던 것을 가져다 주었던지 차가웠다.
가격은 점심 메뉴의 경우 주변 레스토랑보다 1,2천원 저렴한 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