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생활의 재발견

서울대병원에서

세렌디피티 2005. 1. 21. 13:01
엄마 수술은 30분 만에 끝났다.
예상보다 빨리 끝나 다행인데 기력이 없으신 것 같다.

간단한(?) 안과 수술이긴 하지만 수술은 수술이니까 금식을 했는데다가 혈전 방지약인 아스피린을 먹지 말라했는데 엄마는 허리 수술 이후로 복용하던 혈액순환개선제까지 중단해 허리까지 아픈 상태다.
암튼 그렇다.

이제 천천히 퇴원 준비하고 대전에 내려가 봐야 겠다.